일상&잡담 207

오늘의 득템

오늘 아버지께서 노트북 처럼 생겼는데 노트북은 아닌거 같은걸 들고왔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winCE들어간 hpc나 터미널단말기 정도 생각했지만 결과물이!!!!!!!!!!!!!! 2007년형 맥북프로네요. ㄷㄷ 외관상태는 나쁘지 않네요.일단 부팅을 해 보죠. ?!?!?!?!?!?!!!!!!!!!!!!!!!!!!!화면에 ?가 그려진 폴더만 있고 부팅이 안되네요.아무래도 2007년모델이 부팅도 안돼니 버린거 같아요. 그래서 고쳤습니다.화면이 큼지막 한게 좋네요.다만 오래 사용한 노트북인지 화면이 누렇습니다.색온도 라도 잘 맞춰봐야 겠네요. 그러고보니 S20 노트북도 고쳐야 하는데...ㅠㅠ

일상&잡담 2015.09.24

터미네이터 보고 왔습니다. (노스포+잡담)

오늘 영화관 가서 터미네이터 보고 왔어요.오랜만에 보는 T-800은 매우 반가웠습니다. 다만 영화내용은 좀 허무한 느낌이랄까?10점 만점에 7점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터미네이터 3,4 보다는 훨씬 좋아요.이게 진짜 터미네이터3 인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방금 알게 된건데터미네이터 끝나고 쿠키영상 있어요..보러가실분들은 엔딩크레딧 끝나고 쿠키영상 꼭 보고 오세요.전 그냥 나와서 유튜브에서 봤는데 화면이 잘 안보여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오늘 점심땐 피자헛에 갔다 왔어요.피자페스티벌 이라는걸 하고 있는데 일인당 1.29만원 인데 약 5분 간격으로 피자를 한조각씩 가져다 줍니다.피자 종류는 랜덤, 시간제한 100분 이었는데 100분 정말 충분한 시간 입니다.나름 많이 먹는편 이라고 생각했는데 8조각쯤..

일상&잡담 2015.07.04

민트사탕

제가 강한 민트사탕을 꽤 좋아 합니다.원래는 이거 먹었었어요.[호올스 엑스트라 스트롱]한참 많이 먹을때는 이걸 하루에 하나씩 먹었으니..주변 담배피는사람들 담배값보다 더 나오더군요. ㄷㄷ 뭐 기호식품이니..그런데 군대가기 전부터 찾기 힘들더니 전역한 후에는 인터넷에서도 해외주문 하지 않는 이상 구할 방법이 없더라고요.그렇다고 다른맛을 먹자니 달기만 하고..아쉬운대로 필름형 가글을 가지고 다니며 먹었습니다. 그러던중 저번주였나? 세계 과자집 가서 점원 추천으로 이걸 구입했습니다.[아사히 민티아 드라이하드] 개당 2천원에 50개가 들어 있어요. 두번 정도 탁탁 털어주고 뚜껑을 열면 한개씩 뚜껑에 얹어져서 나옵니다. 크기는 이정도 입니다. 솔직히 별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정말 제 입맛에 딱이더군요.단맛은 많이..

일상&잡담 2015.01.19

오랜된 학교에 대한 추억.

제가 초등학교를 다닐때 그 학교가 참 오래된 학교였어요.그때 겨울이 되면 석유난로를 때웠는데 그게 참 기억에 남네요. 그날그날 당번이 아침에 기름통 들고 오고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2학년 짜리애한테 기름말통을 옮기라고 하다니...) 10시쯤 우유 급식 시간이 되면 차가운 우유를 난로위에 올려서 데워먹기도 했죠.가끔 우유를 안뜯고 올려서 터지는 바람에 난리가 날때도 간혹 있었고요 ㅋ 점심시간에는 아침에 학교앞 문방구에서 사온 월드컵 쥐포나 무지개 쥐포, 호박꿀맛나 등을 구워먹기도 하고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난로위에 주전자를 올려서 가습을 하기도 했죠. 그리고 바닥은 나무 바닥이었는데 대청소 할때 양초를 칠하기도 하고 보통은 나무바닥에 기름을 뿌려서 빗자루로 발라줬던 기억도 있네요. 겨울이 되어 추워져서 ..

일상&잡담 2014.12.09

1.8인치 HDD 분해

오늘 심심해서 고장난 1.8인치 HDD를 분해해 봤습니다.뭐 RMA까지 안되는거니 신경 쓰지 않고 분해 합니다. ㅋ 일단 외장케이스 를 따고 케이블을 분리 합니다. 어차피 더이상 지원 못받는 HDD이기때문에 S/N넘버 모자이크 따위 하지 않습니다. 윗면 나사 풀고.. 아래쪽 나사도 풀어주면 아..여기에 나사가 숨어있군요. 나사를 다 풀면 요렇게 분해가 됩니다. 앞면이 안뜯어져서 보니 여기 또 나사가 숨어 있습니다. 분해 완료! 언제봐도 HDD 내부는 참 이뻐요 ㅎㅎ 뚜껑 따자마자 바로 먼지가 들어가네요 ㄷㄷ 역시 뚜껑을 딴 HDD는 좋은 장식 입니다. ㅎㅎ

일상&잡담 2014.11.22

새우

오늘 저녁에 아버지께서 새우를 3kg이나 사오셨습니다. 3kg이 정말 엄청나게 많은 양이네요.아직 한박스밖에 안뜯었는데 이만큼 ㄷㄷ 너무 많아서 일부는 김치냉장고에 넣었고 이제 생으로도 먹고 구워도 먹을껍니다. ㅎㅎ 죽은게 아니고 기절해 있는 상태여서 중간중간 한놈식 탈출을 하더군요.스프링처럼 튀어 오릅니다. ㄷㄷ 소금을 깔고 구워줍니다.익는동안은 새우를 산채로 우걱우걱... 새우!!!!!!!!!!!!!!!!!! 다 익은거 같으니 뚜 껑을 열어봅니다. 잘 익었군요. ㅎㅎ 츄릅... 점심때 고기뷔페에서 고기를 실컷 먹고와서 새우를 그리 많이 못먹은게 너무 아쉽네요.이렇게 싱싱한 새우 먹기 힘든데 말이죠..ㅠㅠ

일상&잡담 2014.09.26

오늘의 미친짓..

절대 따라하지 마시오!저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사용하던 키보드가 변색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색 비교를 위한 a4용지 와 같이 찍었습니다..좀 심해요 ㅋㅋ 그래서 닦아보기로 했습니다.재료는 아세톤, 변색된 키보드, 화장솜, 드라이버, 핀셋, 비닐장갑 일단 키보드를 뜯고.. 벌써 10년 넘게 사용중이군요.. 요렇게 요령껏 키를 뽑습니다. 다 뽑았네요. 이제 닦아볼까요?아세톤으로 닦은 키캡은 더 아세톤에 더 녹기전에 물에 담궈줍니다....닦는중... 힘들군요. 반쯤 한거 같지만 화장솜이 다 떨어졌으므로 오늘은 이만큼만 할껍니다. 조립할때 항상 이게 제일 어려워요..ㅠㅠ 조 립!! 음...투톤이 되었어요.나쁘지 않군요..나쁘지 않아요. (필사적으로 자기 합리화중..) 참..그런데 이거 왜 절대 따라하지 말라고 ..

일상&잡담 20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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