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83의 잡동사니

외가집에서 집으로 돌아오던중 오늘이 모란장 장날이여서 잠깐 들렸습니다. 가까운곳에는 주차공간이 없으니 저멀리 주차를... 모란장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들어왔습니다. ㅎㅎ(보통 모자이크 잘 안하는데 너무 잘 찍힌분들은 모자이크 해야겠제요? ㅎㅎ) 이렇게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수 있는곳이 있네요.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ㄷㄷ 물고기.. 여러가지가 있네요. 참게가 잔뜩!!! 히익!! 추억돋는군요.이게 아직도 생산 되고 있을줄은... 여러가지 식물들도 판매하네요. 꽃이 참 예뻐요. ㅎㅎ 자연산 송이버섯이라는거 같아요.10만원 이상 하더라고요. 요즘 여주 가 많이 보이더라고요.맛은 씁슬하다고 하는데 먹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어???? 말벌집을 말벌이 들어있는 그대로 판매합니다.신기하네요. 치킨!!!!!!!!!!..

외가집에 가던중 팔당전망대에 들렸습니다. 뭔가 파노라마로 찍었더니 이상하게 찍혔군요 ㅋ 막상 전망대에 올라왔지만 딱히 볼만한건 없고 그냥 평범했네요. 뭐 모바일 글 작성 테스트는 잘 됐어요. ㅎㅎ

아까 프린터를 설치하려고 보니 책상위에 박스들이 난리도 아니더군요.정리한지 얼마 안됐는데...ㅠㅠ하아....개판 5분전...아니 개판이군요.조각모음을 해야겠어요. 조 각 모 음 조각모음 끝!!!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원래 목적이었던 맨 위에칸은 정리가 되었네요. 제발 한동안 저 위에 있는 박스를 건들 일이 없으면 좋겠네요.

요즘 이런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하아...일하는거보다 저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더 힘든거 같아요. ㅠㅠ 나중에 학교에서 자료로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 쉬는시간마다 여기저기 찍어두고 있네요. 이건 퇴근길에 본 길냥이 ㅎㅎ 그리고 오랜만에 부침개+막걸리를 먹었네요. 사진에는 잘렸지만 막걸리는 역시 밤박걸리가 최고인거 같아요. ㅎㅎ 가격은 평범하고(모둠전17000원 + 밤막걸리 4000원 X 2) 맛은 꽤 좋았네요.다만 막걸리집이니 시끄러운게 이해가 가긴해도 좀 너무하다 싶더군요.서로 목소리가 잘 안들릴 정도여서... 얼마전에 아버지께서 동네에 맛있는 삼겹살집을 찾으셨습니다.고기 품질이 ㄷㄷㄷㄷ 반찬들도 정말 맛있더군요.그리고 가격도 싼 편 이고 말이죠. ㅎㅎ 기름장에 삼겹살~~ 이건 소고기 수육입니..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이군요.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용주사에 다녀 왔습니다. 용주사 가는길...차가 줄줄이 서있어요.. 가다가 오동나무에 꽃이 피어있길래 찍었습니다.보라색 꽃이 참 예뻐요. ㅎㅎ 담장에 벽화를 그려놨네요. 날씨가 참 좋습니다. 거의 도착!!!!! 그런데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평소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데 부처님 오신날 이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많네요.ㄷㄷ 용주사종 입니다. 절에 간김에 밥도 먹고 옵니다.나물이 전부 밥밑에 깔려있어서 안보이는군요..ㅠㅠ맛은 꽤 맛있었고 양도 생각보다 많더라고요.그리고 비닐지에 싸여있는건 절편입니다.솔직히 밥보다 절편이 더 맛있었어요. ㅎㅎ 연등. 연등(2) 작은 연못에 있더라고요. 이건 관상용 양귀비입니다.절 한켠에 심어져 있었어요. 나가면서 사..

오늘은 참 심심하군요..그래서 노트북을 뜯었습니다.전원 인가 조차 안되는 고장난 노트북이라서 액정 떼다가 보조 모니터나 만들려고 한게 옛날 옛적인데 이제야 뜯어 보네요. 음..무겁습니다.정말 무거워요 ㄷㄷ 으아니!!!!별나사라니.... 하지만 제겐 이게 있습니다. ㅋ 일단 간단히 뽑을수 있는건 다 빼버린 다음에 본격적으로 분해를 합니다...분해중....... 어???!?!!!!쿨러를 뜯었는데 써멀이 없습니다. ㄷㄷ 어???!?!!!!(2)방열판을 때어 냈는데 그냥 양면테입으로 붙어 있습니다. ㄷㄷ하아.....얻어온거였는데 이거 예전에 누가 건든건지 참... 오늘의 목적!!액정입니다.이거에 맞는 AD보드가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ㅎㅎ 조립은 분해의 역순!! ...... .. 어?!!!!뭐 애초에 AD보드..

이번 주말에는 이모댁에 다녀 왔습니다. 경치 참 좋아요. ㅎㅎ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환경이 되니 당연히 고기를 굽습니다. ㅎㅎ역시 고기는 숯에 구워 먹어야 해요. ㅎㅎ(숯에 고기 구울때 굽는순서는 불 잘붙었을땐 목살을, 불이 약해질때쯤 삼겹살을 굽는것이 포인트!!) 참 좋은 숯이었습니다.돼지고기만 구워먹기엔 아깝다 싶을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어 나자마자 나물캐러 끌려 갔습니다.광활하군요. ㄷㄷㄷ이런 저런 나물이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하지만 요즘 비가 별로 안와서 양이 적었던 것이 아쉽네요. 중간에 찍은 애기똥풀. .......... 참..이건 모기입니다.정화조 가스 나오는 관에다가 양파망을 씌워 놓으면 손쉽게(?!) 모기를 대량으로 잡을수 있지요.저게 다 날아다녔다면 끔찍하네요.ㄷㄷ..

오늘 전역 기념으로 외식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회를 먹었네요. 일단 회 나오기 전에 스끼다시 동네 횟집 이라고 별 기대 없이 갔는데 맛이 하나같이 상당하더군요. 정말 의외였어요. 이런 학꽁치 였나??그럴껍니다. 아버지 말씀으로는 싱싱한거 먹기 힘들다고 하시던데 일단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군요. ㅎㅎ 이제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막내동생이 찍은 사진.(저보다 잘 찍을지도..ㅠㅠ)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평범한 생선구이 였습니다. 광어+우럭 회 입니다. 역시 맛있어요. 정말 오랜만에 먹는 회여서 배부르게 실컷 먹엇네요, 건 간재미였던거 같은데 홍어 삭힌걸 쪄서 나온것과 비슷한 맛 이었어요.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안먹는 음식도 아니여서 맛마 봤네요. 이게 아마 도다리 세꼬시 였던거 같아요. 역시 ..

전역!!!!제가 드디어 전역을 했습니다. ㅎㅎ정말 안 올꺼 같던 그날이 왔네요.솔직히 아직까지 실감이 안나서 그냥 휴가 나온거 같아요 ㅋ이제 전역 했으니 조금만 쉬고 열심히 살아야 겠네요.계획한 여행도 가야하니 말이죠.그리고 그동안 관리 안된 블로그도 이젠 신결 써야겠어요. ㅎㅎ

오리엔탈 드레싱과 닭 가슴살을 넣은 샐러드 입니다. 맛었었어요. ㅎㅎ 그리고 오늘 홈플러스에서 사온 맥주들.DAB 정말 맛있더라고요. ㅎㅎ 샐러드 먹다가 뭔가 더 먹고 싶어서 먹은 피스타치오.달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ㅎㅎ 역시 휴가를 나오니 참 좋아요.ㅎㅎ하지만 즐기는건 오늘까지..2일뒤에 이사를 가기때문에 남은 휴가 기간은 짐 정리하다 끝날꺼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