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바닥에 굴러다니는 물건들이 점점 늘어나서 수납 겸 책꽂이를 만들었습니다.재료는 근처 나무 파는데서 소나무 24000원어치 사오고나머지 나사 와 공구는 집에 있는걸로 했어요.아버지와 같이 해서 만드는건 2시간 정도만에 끝냈습니다. ㅎㅎ 일단 적당히 그려 봅니다.치수는 대강 하고 세세한건 만들때 상황에 따라 변경하였습니다. 근처 나무 파는곳에서 2.4만어치 소나무를 사왔습니다. 작업을 위해 거실로 옮긴후 치수에 맞게 톱질을해 잘라 줍니다.혼자 하면 힘들겠지만 아버지와 교대 하며 해서 크게 힘들지 않고 했어요. 거친 부분을 사포로 갈아줍니다. 일정한 간격 유지를 위해 짜투리 2개를 끼워 일정한 거리를 유지 하고 받침대에 나사를 박습니다. 이렇게 2개를 만들고 받침을 나사로 박고 합체!!!그리고 나머지 받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