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주말 점심

Bi83 2019. 8. 11. 14:06

제가 키우고있는 바질 입니다.


점심재료로 사용할만큼 뜯어왔습니다.


팬에 버터를 녹이고


계란을 풀어줍니다.


아까 뜯어온 바질잎도 섞어줍니다.


스크램블을 합니다.

계란을 풀어주는동안 버터가 좀 탔지만 뭐..상관없습니다.

색은 좀 별로여도 향은 더 좋습니다.


베이컨과 소세지도 굽습니다.


간단한 점심 완성!


팬온도가 너무 높아서 버터는 타고 스크램블은 부서진 계란지단처럼 되었지만 맛있긴 하더라고요.

예전에 대만에서 먹었던 바질이 들어간 스크램블에그가 생각나서 만들어 봤는데 제법 맛있었습니다.

여기에 토마토를 추가로 넣었어도 맛있었을꺼 같으니 다음에는 토마토도 넣어서 만들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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