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2018.08_월미도-횡성-주문진

Bi83 2018. 10. 7. 22:26

저번 여름휴가때 동네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이래저래 하다보니 이제서야 글을쓰네요.


출발전날 야식

마늘짱아찌, 수육, 맥주 

경주에서 화성까지 온다음 바로 다음날 아침에 여행 출발이라서 가볍게 야식을 먹고 잤습니다.


첫번째 목적지인 인천에 있는 수박냉면집 입니다.


이건 냉면수박


이게 수박냉면 입니다.

그냥 냉면수박 주문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수박냉면은 먹기가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냉면을 먹는데 만두가 빠질수 없죠. 

갈비만두였는데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냉면을 먹고 월미도에 왔습니다.


월미도까지 와서 설빙을 왔습니다

너무 덥더라고요.

그래도 더운날 설빙에 앉아서 빙수를 먹으며 바다구경을 하는거도 꽤 좋았습니다.

그리고 빙수사진 아래에 있는 피자 떡볶이 맛있더라고요.

설빙에서 좀 쉬다가 메인 목적지인 횡성으로 갔습니다.


횡성에 있는 친구네 삼촌께서 운영하시는 소고기집 입니다.


한우집에 왔으니 일단 육사시미를 먹습니다. 

살이 쫀득한게 정말 최고였네요.



마블링...최고..


역시 고기는 항상 옳습니다.


갈비살도 역시 맛있네요. 고기 품질이 정말 최고였어요.


마무리는 육회비빔밥으로 주문했는데 비빔밥도 맛있었지만 옆에 소고기국이 참 맛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리조트 산 꼭대기에 있는 양때목장에 갔습니다.


양때목장이라고 해서 양이 몆마리나 있으려나? 하며 갔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있었네요.

그리고 냄새가.....역시 목장은 사진으로 볼때가 가장 좋은거 같아요.


양을 본다음 주문진으로 갔습니다.

딱히 다른이유는 없고 먹으러 갔죠 뭐..


인터넷으로 먹을만한곳을 찾아본뒤 근처 회센터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밑반찬이 잘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메인인 모둠회

신선하고 맛있는 회였습니다.


회덮밥 입니다.

남자4명이서 회만 가지고 배가 찰리가 없지요. 밥을 먹어야 합니다.


회덮밥을 먹고나니깐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매운탕은 생각 안했었는데 말이죠...뭐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이렇게 친구들과 2018년 여름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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