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오늘한 운동 햄버거로 대체되었습니다.

Bi83 2020. 6. 27. 21:08

어제 밤 심심해서 약 18km정도 산책 경로를 만들어 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길이 잘 맞는지 확인하러 갔다 왔네요.


병점에서 오산천 가는길은 딱히 볼게 없는데

오산천 산책로는 정말 잘 되어있더라고요.


처음에 이거보고 오산천을 따라가면 한강이 나오는줄 알았는데

결국 공도를 타야 하네요.

그거만 아니면 자전거 타고  한번 가보는건데 아쉽습니다.

공도 무서워요..ㅠㅠ


잘 꾸며진 오산천 길을 벗어나니 거의 활주로급의 직진 코스가 나옵니다.

오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잘 꾸며진 곳도 좋지만 사람 손이 안탄 자연스러운 풍경도 참 좋습니다.


총 18.97km를 걸어서 1512kcal를 소모 했습니다.

날이 조금 덥긴 했지만 모자와 팔토시 반장갑 정도면 충분히 대응 되는 정도라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KFC에 신제품이 나왔다는 정보를 듣고 햄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이탈리안 타워버거 입니다.

치킨+치즈+햄+해시브라운의 완벽한 조합!! 정말 맛있더라고요.

역시 운동후에 먹는 햄버거는 참 맛있습니다.


그리고 햄버거 세트의 칼로리는!!

햄버거 : 658kcal, 감자튀김 : 149kcal, 제로콜라 : 0kcal

=807kcal

여기에 점심으로 국밥도 먹었으니...


오늘의 운동! 햄버거로 대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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