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댕댕이 +α

Bi83 2018. 7. 5. 22:56

제 주변에는 항상 댕댕이들이 있습니다.

시크한 고양이도 좋지만 언제든지 반갑게 달려요는 개도 참 좋아요.

저희집 댕댕이 입니다.

각도만 잘 맞추면 꽤나 잘생긴 녀석입니다.


늘상 뭔가를 입에 물고 있어요.

제가 집에 자주 가지 않다보니 자주 못봐서 아쉽네요.


현장에서 키우는 댕댕이1 입니다.

나무그늘에서 쉬고있네요.

비만 오면 집에 안들어가고 비를 쫄딱 맞고 있어서 자주 불쌍해 보이는 녀석입니다.

생각해보니 더워서 그런거 였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댕댕이2 입니다.

최근에 새끼를 낳아서 젖먹이느라 털을 깍아놨더니 좀 이상해 보이네요.

이녀석은 아쉽게도 오늘 다른곳에 입양을 갔습니다.


뭐..지금있는 현장이 올해나 내년초면 끝나게 될테니 갈곳이 있으면 빨리 가는게 이녀석들에게도 좋은일이죠.


이건 댕댕이는 아니고

저번에 건설기술인 교육 갔다온다고 1주일간 회사기숙사에 안들어왔더니 지네가 한마리 말라 죽어 있네요.

생각해보면 회사기숙사나 집에있는 제방에서 살아있는 벌래라고는 모기와 파리밖에 못봤었네요.

나머지는 전부 말라 죽어서 발견됩니다...그리고 왠만하면 안죽는다는 선인장과 산세베리아도 제방에만 들어오면 말라서 죽고

반대로 요구르트 발효시켜 먹는건 정말 발효가 잘된는걸 보니 뭔가 문제기 있긴 한거 같은데 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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