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2018.05말~07초 먹은거 근황

Bi83 2018. 7. 5. 22:30

요즘은 글을 자주 쓰기가 힘드네요.

야근은 최대한 안하려고 하긴 하는데 그거 말고도 퇴근하면 할게 이것저것 있다보니 글을 쓰는게 쉽지 않습니다.

학생때는 글쓸 시간정도는 남아돌았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요즘 동네친구들이 자주 가는 돼지갈비집 입니다.

무한리필인데 퀄리티가 정말 좋아서 자주 가는거 같더라고요.

저는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이때 처음갔는데 이 고기가 무한리필 고기인가? 의문이 들정도로 품질좋고 맛도좋은 고기였습니다.



어머니 생신이라 횟집에 갔었습니다.

단골횟집이라 푸짐하게 잘 나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못하지만 나오는 메뉴들 생각하면 정말 좋은곳입니다.

당연히 맛은 매우 좋지요.


어머니가 좋아하는 세꼬시입니다.

어머니 덕분에 간만에 세꼬시 맛을보네요.(물론 계산은 제가....ㅋ)


밑반찬도 참 잘나옵니다.

사진을 찍는걸 깜빡했는데 말린 생선을 찐것들과 청어, 고등어구이 등 서비스가 많이 나와서 정말 즐겁게 먹었네요.


주말에 집에갔을때 어머니가 해주신 부대찌개 입니다.

역시 밖에서 어디가서 부대찌개를 먹어도 집에서 어머니가 해준거 보다 맛있는 집은 없죠.

저 한냄비를 5인가족이 한끼에 다 먹었네요. ㅎㅎ


오랜만에 부모님과 새마을식당에 갔습니다.

제생각에 열탄불고기는 소주안주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불판 하나에 소주한병 크!!!~

음식이 맛있는거도 있지만 부모님과 같이 한잔 해서 더 맛있었던거 같네요.


역시 새마을식당을 가면 열탄불고기-김치찌개-김치말이국수 코스를 먹어야죠.


건설기술인 교육을 받으러 회사를 빠지고 오랜만에 도시에 왔습니다.

(법정교육 최고!!!!)

편의점에 가니깐 이런걸 파네요.

점심에 교육중 졸린걸 예방하기위해 한번 먹어봤습니다.

몬스터 중에 이거랑 비슷한 맛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시트러스향이 나는 그냥저냥 먹을만한 맛이었습니다.


경주의 숨은 맛집이라는 술집의 메인 메뉴

소고기 튀김 입니다.

주문하면 사장님이 가스버너에 올린 양은냄비에서 튀겨주시는데 불고기양념이 되어있는지 

달달해서 소주안주로 잘어울리네요.


퇴근후 근처 중국집에서 볶음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볶아나오니 않았습니다.

그리고 면이 짬뽕면인데...흠.....귀찮으니 그냥 먹었네요.

어차피 가격은 같고 차이점이라고는 면밖에 없을테니 말이죠.

맛은 그저 평범했어요.


다시 집입니다. 

어쩌다보니 강제연차를 사용하게 되어서 출근 3일만에 다시 집에 갔네요.

사진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고수

고수는 기름진 음식과 먹을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시장에가서 사온 빵게 입니다.

튀기기 위해 튀김가루를 뭍혔습니다.


그리고 기름에 투하!!


바삭바삭한 빵게튀김 완성

이번에는 어머니께서 해주셨는데 다음에는 제가 해봐야겠네요.

튀길때 카레가루를 좀 넣어도 맛있을꺼 같아요.


갈비양념에 팔각 등 각종 향신료를 듬뿍넣고 삶은 삼겹살 입니다.


다시봐도 입에 침이고이네요. 

고기에 고수 잎 하나

위에서도 썼었지만 기름진것과 고수는 참 잘어울립니다.


얼마전 코스트코를 갔더니 랍스터 샌드위치를 판매하네요.

항상 갈때마다 다 팔려서 못먹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맛은...음....한번쯤은 먹어볼만 하지만 제돈주고 2변먹기는 고민되는맛?

빵을 좀더 부드러운 빵으로 바꾸면 훨씬 좋을꺼 같더라고요.


편의점에 보니 로터스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먹어봤습니다.

생각보다 달지는 않은데 먹다보니 여기서 더 달았다가는 다 못먹었을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경주에 있으면서 가끔 라면생각날때 마다 가는 곳입니다.

수도권 유명맛집 만큼은 아니여도 충분히 맛있는곳이라 자주 가네요.

어떤 메뉴를 먹어도 기본 이상을 해주니 참 좋습니다.



초벌구이를 해서주는 삼겹살집 입니다.

맛있는데 좀 비싸서 자주는 못가네요.

고기 먹고나면 계란을 무한리필해줘서 마음껏 스크램블에그를 먹을수도 있습니다.


1차로 삼겹살을 먹고 2차 먹으로 온 러시아음식점 입니다.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가게인데 어떤메뉴를 주문해도 다 맛있네요.


러시아음식을 먹으러왔으면 샤슬릭은 꼭 먹어야 한다고 들어서 주문한 샤슬릭 입니다.

짭짤하게 간이된 양고기 꼬치입니다.

보드카와 기가막히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역시 러시아 음식에는 보드카를 먹는게 진리인가 봅니다.


주말에 이마트에 갔다오면서 사온 초밥

마트초밥은 홈플러스보다는 이마트가 더 퀄리티 높은거 같네요.

평범한 초밥집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일요일에 당직을 서고 저녁먹으러 닭백숙집에 왔습니다.

밑반찬이 정갈하게 잘 나오고 맛도 좋습니다. 

 개인방이 따로 있어서 주변 신경안쓰고 이야기하며 먹을수 있어 좋네요.

(어쩐지 팀장님들이 손님오면 자주 가시더라니..ㅋ)



그나저나 글을 쓰고보니 제가 살이 안빠지는 이유가 명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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