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2일차 [아키하바라-오차노미즈-도쿄역-긴자]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 전망을 봤습니다.

10층이라 꽤 괜찮네요.

스카이 트리가 보입니다.

이때는 찍어놓고도 저게 스카이 트리인줄은 몰랐다죠.

아키하바라

숙소가 아키하바라에서 그리 멀지 않기때문에 걸어갑니다.

약 15분 좀 넘게 걸리는거 같더라고요.

가다가 아침밥으로 라면을 사먹고

아키바에 도착 했습니다!!

벼룩시장 같은걸 하고있더라고요.

이거 사잔으로는 잘 안나오는데 3D입니다.

이런방식 3D라도 크기가 커지니 꽤 볼만하더라고요.

뭔가 엄청나게 줄을 서 있습니다.

ㄷㄷㄷ 엄청나군요..

온김에 돈키호테를 가보고.

(돈키호테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 입니다.)

아키바는 애니좋아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꽤 재미있는 곳입니다. ㅎㅎ

2.오차노미즈

오차노미즈역은 아키하바라역에서 약 1.2km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그러니 걸어갑니다.

 

이제 다 온거 같군요.

약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와보니 찻집이 참 많군요.

오차노미즈 이름 그대로에요.

열심히 돌아다닙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먹은 규동. 그리고 맥주

일본에 오니 맥주가 참 맛있어요.

그리고 날씨가 덥기도 하고해서 수시로 먹게 되더라고요.

돌아다니다 보니 거의 악기점이더라고요.

찾아보니 오차노미즈는 악기점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제 오차노미즈 역으로 갑니다.

도쿄역으로 출발!!

3.도쿄역

전철을 타고 도쿄역에 왔습니다.

그런데 잘못 나온거 같군요.

한참을 해메다가 제대로 나왔습니다.

주변입니다.

분수는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ㅎㅎ

다니다 보니 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이 공원을 통해서 걷다보면 긴자로 갈수 있습니다.

5.긴자

열심히 걷습니다.

그리 멀지 않기때문에 비싼 전철을 타기는 좀 그렇거든요.

이쁘네요.

도쿄에는 이런곳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계속 걷다보니

어라??

크군요. ㄷㄷ

이런게 보이는걸보니 아무래도 긴자에 도착한거 같습니다.

주말이여서 그런건지 도로를 차단하고 사람들이 다닐수 있게 해 두었더라고요.

이제 비도 올꺼 같은 날씨이고 적당히 돌아다녔으니 아키하바라로 이동합니다.

(기자는 저랑 안 어울려요..ㅋ)

6.다시 아키하바라

아니나 다를까..아키하바라에 오니 역시 비가 오네요.

그런데 역에서 나오니 주사위로 길거리 공연을 하더라고요.

비오고 바람도 부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잘하더라고요. ㅎㅎ

일단 비도 오고하니

UDX에들어가서 도쿄애니메이션 센터에 왔습니다.

글라스립 특집이더라고요.

글라스립은 안봐서 잘 모르겠어요..

다 보고 나왔더니 비가 더 많이 옵니다.ㄷㄷ

허허...UDX에서 나갈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비가 좀 그쳤네요.

다시 돌아다닙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하나모노가타리 광고 차량이 지나갑니다.

이것이 아키바의 이타샤 스케일... ㄷㄷ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저녁시간이더군요

저녁밥을 먹었습니다.

저녁밥에도 빠지지 않는 맥주!!!

이때까지는 양념때문에 찰기가 없는 밥을 젓가락으로 먹는게 힘들어서 고생 꽤나 했네요. ㅋ

이렇게 2일차가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