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2018.12 도쿄 여행 1일차

Bi83 2018. 12. 18. 21:32

올해 3번째 해외여행이네요.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가는거 같은 도쿄이지만 그래도 갈때마다 즐겁네요.

맛있느게 많으니깐 말이죠.


출발 전날

비행기를 인천공항에서 타야 하기 때문에 일단 KTX타고 집으로 가는중 입니다.

혼자가면 부산에서 가도 됐겠지만 이번에는 친구와 같이 가는거여서 말이죠.


2018.12.14. 인천공항에 도착

생각보다 사람은 없었지만 제가 늦었네요.

새벽에 일어나서 6시 공항버스 타고 도착했는데도 시간이 아슬아슬했어요.


어쨌든 늦지는 않았으니 비행기 타러 갑니다.


탑승 완료!!


6살때 이후 처음으로 타는 아시아나 항공 입니다.

항상 저가항공만 타다보니 화면이 신기했었네요.


이제 진짜 출발 입니다.

이젠 정말 여행 시작이네요.


기내식은 국적기를 타고 갈때의 재미중 하나죠.

그런데 제육볶음이 좀 싱겁더라고요.


중간은 생략하고.

숙소가 있는 아사쿠사에 도착 했습니다.

저 멀리 스카이 트리가 보이네요.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액션캠으로 찍어서 넓어보이는데 실제로는 2명이 생활하기에 딱 좋은 크기였습니다.

일단 숙소는 만족스럽고


출출해서 숙소오는길에 사온 케밥을 먹었습니다.

커민 향이 향긋하니 맛있더라고요.


케밥으로 배를 채웠으니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 합니다.

먼저 아사쿠사 센소지에 갔습니다.


저는 예전에 여러번 왔던곳이고, 같이간 친구는 별로 관심이 없길래 빠른 패스~

지금 생각해보니 오미쿠지 하나정도는 뽑아볼껄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또다시 출출해서 사먹은 모스버거.

모스버거와 메론소다는 언제먹어도 참 잘어울리네요.


스카이 트리가 참 가까워 보입니다.

그래서 걸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스카이트리로 가던중 만난 갈매기들

닭둘기마냥 날아가지도 않네요.




스카이 트리 전망대 입니다.

올라오기전에 사진찍는걸 깜빡 했네요.


일몰 전에 들어가서 낮과 밤의 전망대를 다 즐겼습니다.


스카이트리에서 야경도 봤으니 이제 술마시러 갑니다.

친숙한 브랜드가 보이네요.

심지어 키핑이라니.....이해가 안가는 광경이였습니다.

(저걸 왜 키핑을???...)


안주는 야키토리

숫불에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야키토리 + 생맥주

제가 이맛에 일본에 놀러옵니다.


적녁을 안먹었는데 야키토리가지고 배가 찰리가 없죠.

라면을 먹으러 왔습니다.

여긴 특이하게 계란이 쌍란이고 유자를 얹어서 주네요.


라면도, 교자도 다 맛있었습니다.


첫날이라서 피곤하니 일찍 숙소로 드들어가는 중 입니다.

이날 저와 친구는 저녁 8시쯤에 뻗어 잤습니다.


그리고 12시에 일어나서 편의점에서 야식을 사왔죠.

피곤한건 피곤한거고 야식은 야식인거 같네요.

결국 야식까지 먹고 나서야 제대로 잠을 잤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