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자전거 타이어 교체

Bi83 2018. 10. 7. 22:37

요즘 해도 짧아져서 퇴근후 자전거 타기가 위험해 고정로라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구입할때는 깍두기 타이어를 사용해도 소음이 심해봤자 얼마나 심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그냥 타봤는데..

콘크리트벽에 드릴링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위 사진이 원래 사용하던 타이어 입니다. 완전 깍두기 타이어는 아니라 괜찮겠지 했던 제가 잘못이죠...


결국 전용 타이어와 튜브를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약10년만에 자전거 타이어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휠을 탈거하고


튜브를 뽑아줍니다.


벨브부분은 너프를 풀어주면 빠집니다.


기존타이어를 제거 하였습니다.


새 타이어를 꺼냈는데..

응???

원래 새 타이어는 납짝했었나요? 뭐 잘 끼우면 되겠죠 뭐..


먼저 튜브를 준비합니다.

튜브가 어느정도 모양을 잡고 꼬이지 않게 공기를 약간 주입해 줍니다.


타이어는 먼저 한쪽만 끼운후 튜브를 중간에 넣고 반대쪽도 끼워 넣습니다.


이렇게요.


이렇게 끼우다보면 마지막 부분이 잘 안들어가는데 이럴땐 타이어레버를 이용해서 잘 끼워넣으면 됩니다.

아니면 저처럼 힘으로 해도 되고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 입니다.

공기를 완천히 채우기 전에 일단 40%정도만 채우고 타이어 외각을 눌러서 튜브가 씹힌곳이 없는지 확인해 줍니다.

위 사진처럼 림테이프만 보이면 된겁니다.

만약 튜브가 타이어에 씹여있다면 공기를 넣던 도중 튜브가 터질수도 있습니다. 


완성!!


그나저나 밖에 나갈때마다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데 귀찮으니 휠을 하나 더 살까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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