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민트사탕

Bi83 2015. 1. 19. 21:27


제가 강한 민트사탕을 꽤 좋아 합니다.

원래는 이거 먹었었어요.

[호올스 엑스트라 스트롱]

한참 많이 먹을때는 이걸 하루에 하나씩 먹었으니..

주변 담배피는사람들 담배값보다 더 나오더군요. ㄷㄷ

뭐 기호식품이니..

그런데 군대가기 전부터 찾기 힘들더니

전역한 후에는 인터넷에서도 해외주문 하지 않는 이상 구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다른맛을 먹자니 달기만 하고..아쉬운대로 필름형 가글을 가지고 다니며 먹었습니다.


그러던중 저번주였나?

세계 과자집 가서 점원 추천으로 이걸 구입했습니다.

[아사히 민티아 드라이하드]

개당 2천원에  50개가 들어 있어요.

두번 정도 탁탁 털어주고 뚜껑을 열면 한개씩 뚜껑에 얹어져서 나옵니다.


크기는 이정도 입니다.


솔직히 별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정말 제 입맛에 딱이더군요.

단맛은 많이 없고 시원한게 정말 최고였어요.

[호올스 엑스트라 스트롱]과 비슷하거나 더 쎈거 같네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주변 세계과자집을 다 가봐도 이걸 처음에 구입한곳 말고는 판매를 안하는데

그 가게가 폐업한다고 떨이하고 있어요...

일단 남아았는 2통 다 사왔는데 이거 아마 이번달 안에 다 먹을텐데 걱정입니다.

인터넷을 뒤져도 [드라이하드]맛은 안팔아서 이걸 구입하려면 결국은 해외구매가 될꺼 같네요.


왜 마음에 드는건 비싸거나 단종되거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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