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신길역 매운짬뽕!!

Bi83 2012. 2. 8. 22:34

오늘 친구와 신길역에있는 매운짬뽕을 먹으러 갔습니다.


방송 많이 탔네요 ㅎㅎ


일단 가장먼저 나온 김밥!!

맛은 뭐 평범했습니다.


메인등장!! 그리고 쿨랜드는 필수품!

양은 평범합니다.

점원이 짬뽕을 가져오면서 매우 매우니깐 면을 먼저드세요.

라는 말을 ㅎㄷㄷ



매운입을 달래줄 우동도 등장이요!!

그런데 짬뽕의 매운맛떄문에 미각을상실..

우동맛은 느낄수 없었다는 슬픈이야기가...


먹던중간..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매운향이 진동을하고 사람들이 매워서 땀을 뻘뻘 눈물을 찔끔 하는걸 보고 친구과 각각 반씩만 먹었습니다.

짬뽕반그릇+우동반그릇 식으로 말이죠.

짬뽕은 정말 매웠습니다.

정말 매웠어요 ㅠㅠ

그런데..매워서 고통스러워한는 모습을 난데없이 카메라가 찍더라고요??

가게 나가면서보니 절 찍은 카메라맨1명,일본인1명, 통역가1명이 인터뷰중입니다. ?!?!?!?!

아..방송을 타도 하필..어떻게 나왔는지 확인도 못하는 일본방송..카메라엔 방송국표시도 없었고말이죠. ㅠㅠ

맛은..맛있던거 같아요.
처음 한입 먹은 후부터 맛을 못느끼게 되서 그렇지 ㅠㅠ


뭐 어떻게 다먹었습니다.

국물은 차마 먹을수가..


계산을하는데 주인아저씨가 가면서 우유 꼭 사먹고 가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속쓰렸어요 ㅠㅠ


우유 500ml원샷 후 정식차리고 용산갔다가 집에 왔습니다.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전 친구에게 뭔 잘못을했길래 친구가 이런곳에 데려간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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