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니 키보드가 좀 지저분해서 오늘은 키보드를 한번 청소했습니다.
리사이즈되서 잘 안보이지만 지저분해요.
먼지가 늘러붙어서 -_-;;
아래부분은 귀찮으니 이번엔 패스~
오늘은 이거만 청소합니다.
음..역시 국산이 중국산보다 기판이 좀 있어보이는군요(?!)
(이번 글이랑 관계없는 소리지만 HD2 WP7카메라색감 정말 좋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최악이었는데 ㅋ)
위쪽 녹색기판은 DT-35 USB 국산, 아래쪽 갈색기판은 DT-35 ps/2 중국산 입니다.
키를 뺄땐 별다른 도구가 없다면 위 사진처럼하면 툭 튀어나옵니다.ㅋ
키를 빼다보면 좀 긴 키들은 위 사진처럼 쇠막대가 달려있는데 보통 그리스가 발라져 있습니다.
딱히 집에 그리스가 없다면 먼지만 휴지로 닦아주시는게 좋아요.
CD통 뚜껑의 적당한 활용.JPG
아..지저분해요 ㄱ-..
이제 청소를 해야겠지요?
준비물은 청소할 키보드, 샤워기, 매X블록(선택), 찜질방표 200원짜리 1회용 칫솔 정도면 충분하겠죠?
따뜻한 물에 뿔립니다...
먼지가 늘러붙어 있거든요.
키 하나하나 열심히 닦아줍니다.
이제 반쯤한듯...
다닦았으니 한번 행궈줍시다.
윗놈은 햇빛에 너무 노출되서 흰색으로 돌아올수없는 놈입니다.-_-..
저번에 초록색 수세미로 F2버튼만 열심히 갈아버리다 지쳐서 포기.. 사포사다가 무각으로 만들어버릴까요? ㅋ
아랫놈이 이번에 청소한 키보드입니다.
새하얏군요 ㅎㅎ
이제 하나하나 끼우면 됩니다.
106키를 전부다..
항상 궁금한게 숫자패드의 엔터버튼에 철사 끼우는 부분이 있는데..
끼울 부분에 보면 철사가 끼워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왜만든걸까요?
깨끗하니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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