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네마트에 해외 식자재 코너가 생겼길래중국에서 만든것으로 보이는 인스턴트 버미셀리를 사왔습니다. 전날 과음을했기에 해장도 할겸 핫 앤 사워 맛을 뜯어봤는데뜯자마자 감식조냄새가 납니다.당면에서 감식초냄새가 난다고요!!!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이걸 먹었다가는 속이 뒤집힐꺼 같아서바로 진공포장해서 봉인했습니다. 그리고 3일뒤인 일요일다시 뜯어봤습니다. 스프는 소금, 초간장, 양념장 이렇게 3개가 있으며200~300미리 정도의 끓는물을 넣어주면 된다는거 같습니다.(라면봉지를 아무리 찾아봐도 설명이 없어서 인터넷 뒤져봤네요.) 뜨거운 물을 넣으면 면이 금방 풀리기 시작합니다.물에 다 잠길 수 있게 면을 좀 풀어준 후 뚜껑을 덮어부가 3분정도 기다렸습니다. 뭔가....미묘한 비주얼이 튀어나옵니다. 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