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시작이날은 모지코로 갑니다.생각보다 꽤나 장거리였습니다.가는 방법은 신칸센, 소닉, 일반전철, 급행전철 이정도인데 저는 급행전철을 탔습니다.신칸센은 두정거장이었던거 같은데 KTX랑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엄청 비쌌고, 소닉 왕복티켓을 사면 전철과 비슷한 가격에 가능하지만그냥 바깥구경도 할겸 해서 급행전철을 이용했고 편도 1시간정도 걸리더라고요. 전철타고 가는중... 시골을 많이 지나가는데 시골풍경은 우리나라 시골풍경이랑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전철에서 구경도 실컷하고 잠도 푹 자고 모지코역에 도착했습니다. 모지코에 오니 주변 건물들이 옛날 서울역이나 도쿄역같은 디자인이라서 여행온느낌 팍팍나고 좋더라고요. 모지코에 온 목적인 맥주공방 카레 입니다. 일단 여기서 맥주를 만든다고 하니 맥주 한잔 마시고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