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예비군 같다온뒤 약 일주일반 만에 집에 또 다녀 왔습니다.자주 집에가면 교통비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갈 시간 있을때 가야죠. ㅎㅎ(KTX 왕복...) 일단 집에가서 치킨을 시켰습니다.겸사겸사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파울라너를 전용잔에역시 치맥은 진리이며 맥주는 전용잔에 먹어야 아침에 일어나서 대충 강된장에 밥 비벼서 계란후라이 하나랑 먹고 뒹굴거리다가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그렇게 점심은 차돌박이로 결정. 비는 오지만 그런거 고기앞에선 상관 없습니다. 차돌박이 두루치기도 맛있더라고요.밥도 볶아 먹었는데 그걸 안찍었네요. ㅠㅠ 이건 기름없는 육개장 같이 생겼지만 냉국수 입니다.시원하고 깔끔한국물에 장조림같은 소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어서 참 맛있네요.여길 오면 마무리로 이걸 꼭 먹어야 할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