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멘즈페스타, 관광산업박람회)

Bi83 2019. 6. 8. 11:33

정말 오랜만에 코엑스에 갔다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갔던게 고등학생 때 였으니 거의 10년만인거 같네요.


일단 첫번째 목적지는 맨즈페스타 입니다.

현수막에 위로 화살표가 있길래 올라왔더니 이쪽이 아니더라고요.

동서남북 한바퀴 다 돌았네요 ㅋ

어찌됬건 도착해서 입장권을 구입한후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코엑스 지하에서 적당히 먹고 다시 멘즈페스타로. ㄱㄱㄱ


첫번째 부스는 코카콜라였습니다.


각종 코카콜라 관련 제품들이 있더라고요.

집에 공간만 있었어도 수집해보고 싶더라는..


그 다음은 야마하 오토바이 입니다.

왼쪽의 앞바퀴가 2개인 제품이 꽤 인상깊더라고요.


Fundamental 브루 입니다.

IPA를 마셔봤는데 딱 전형적이 IPA라는 느낌이 들어라고요.

향, 쓴맛 등 딱 적당하고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수원 영통에 있다고 해서 시간날때 한번 가보려고요.


행사장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입니다.

자동차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여기있는 차에 기스라도 냈다간 인생이 매우 고달퍼질꺼라는건 본능적으로 알겠더군요. ㅎㄷㄷ


최신 슈퍼카 외에도 클래식카들도 많아서 꽤 볼만했습니다.


배기음 시연 이벤트.jpg

이거 뭐..접근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소리는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사실 어떤차 배기음인지도 모름...ㅋ)


자동차 전시 못지않게 사람들이 몰려있던 피규어 전시 입니다.

요즘 마블이 흥해서 그런지 마블 피규어가 반 이상이더라고요.

저야 뭐 좋지만 ㅎㅎ


여기까지가 맨즈페스타 사진이었습니다.

사실 자동차에 큰 관심이 없는입장에서는 입장료내고 들어갔는데 볼게 많지는 않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많이 찍었네요.


그후 바로 집에가기는 아쉬워서 돌아다니다보니 1층에서 서울 국제관광 산업 박람회를 하고 있어서 가봤습니다.

입장료는 무료!

등록하고 입장권 받아서 들어가면 되더라고요.


솔직히 여기는 사진찍을껀 별로 없었는데 돌아다닐때마다 경품이 꽤 솔솔했습니다. 

티셔츠, 케리어 네임텍, 책갈피, 교통카드, 함초소금, 미역, 에코백

각종 여행안내 팜플렛등 꽤 다양하게 받아왔습니다.

(이날따라 신기하게 경품 운도 좋았습니다.)


요즘 일주일에 2번 학교만 가면 되는 생활을 하다보니 여기저기 여행갈 생각만 하는중이었는데

여행 팜플렛이 꽤 많은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맨즈페스타와 관광산업박람회 모드 2019.06.09일(일)까지 하니 관심있으신분들은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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