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참 험난한 하루군요 ㅠㅠ

Bi83 2010. 11. 26. 18:56
요즘 수능끝나서 할짓 없던 참에 친구가 양제 aT센터네서 직업박람회를 한다길래 같이 갔다 왔습니다.

갈때는 사람이 많이 타서 30분정도를 서있었고(고속도로 라서 커브는 없었지만) 내려서 좀 오래 걸어갔더

니 aT센터에 사람은 왜그렇게 많은지.. 그래도 가서 심심하지는 않았던거 같네요.

그런데 이정도 하고 끝났으면 이런 제목을 쓰진 않았을테지만.

오늘 직업박람회 갔다가 오면서 친구들 핸드폰 추천해주고 요금하고 가격좀 알아보는거 도와주러 가려고

핸드폰 가게를 가는중에 주머니에 손을 넣었더니 핸드폰이 없더군요...순간 머리속을 지나가는 남은 할부

금 20만원, 유심에 저장되있는 전화번호들,수많은사진,16G외장메모리등.....그다음부터는 멍....

그래도 같이있던 친구 두명 덕분에 지금은 핸드폰 찾아왔네요 ㅎㅎ

분실물 보관서도 다행이 집에서 멀지 않은곳이었고 그곳에서 쉬고 계시던 버스 기사분들도 친절하고

그래도 오늘 마무리는 기분 좋게 끝났습니다. ㅎㅎ

그런데 내일은 용산에 가야되네요 ㅠㅠ
반응형

'일상&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큰치킨 먹고 왔습니다. ㅎㅎ  (0) 2010.12.15
오랜만에 놀토 네요  (2) 2010.12.11
갑자기 눈이 많이 오네요 ㅎㅎ  (0) 2010.12.08
일주일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0) 2010.12.03
심심하네요..  (0) 201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