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가끔은 음식을 만듭니다.

Bi83 2015. 1. 23. 20:50

정말 가끔식은 뭔가를 만들어먹고 싶을때가 있네요.


짜장면을 먹고싶지만 1그릇만 배달시키기는 좀 그래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집에 면 이라고는 스파게티면밖에 없는거 같으니 스파게티 면을 삶습니다.


다 익었으면 채에 걸러 물을 털어줍니다.


가장 중요한 짜장 소스는 어머니께서 만들어두신걸 전자렌지에 데웁니다.(응?)


요즘 짜장면에서 사라진(적어도 수도권은..) 계란후라이도 하나 해서 올려봅니다.


짜장면 완성!!

맛은 어머니꼐서 해두신 짜장소스를 썼으니 맛이 없을리가 ㅎㅎ

다만 스파게티면은 역시나 짜장면 면보다 단단하네요..

다음에 해먹을땐 맛이 좀더 잘 베어들게 볶아야겠어요.


저녁은 스팸 반쪽이 있길래 스팸 계란말이를 했습니다.

빈공간이 생겨버렸네요.

요리는 1년에 5번 할까 말까 이다보니 모양은 포기합니다. ㅋ


그럭저럭 먹을만해보입니다.

맛은 꽤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할때는 계란에 간을 안해도 될꺼 같아요.

스팸이 충분히 짭짤하더라고요.


마무리는 녹차입니다.

잎녹차를 제대로 우려먹어보고는 싶지만 도구가 없는관계로 다시백에 넣어 우려 먹습니다.


깔끔하니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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