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오늘의 고기!

Bi83 2012. 4. 14. 22:54

이번주도 어김없이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자주 가는 막창집을갔죠.

막창집에 가니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분(어릴때부터 자주 봤고 친해서 삼촌같은 분이에요 ㅎㅎ)

께서 막창을 이미 구워 드시고 계시더군요.

어머니와 저,동생2명은 막창 맛밖에 못본... ㅠㅠ


그리고 오늘 처음 주문해본 별난족발이란 메뉴입니다.

보이는대로 슬라이스된  생족발을 숯불에 구워먹는거더라고요.


아..고긔!!

역시 고기는 언제봐도 황홀하네요 ㅋ


주인 아주머니가 적절한 타이밍에 뒤집어주셨어요 ㅎㅎ

주인아주머니의 현란한 가위질 솜씨로 뼈와 살이 분리된 족발.JPG


한점 집어서 된장에 한번 굴린다음 상추에 싸먹었는데

맛이!!!!

쫄깃쫄깃한게

소주한잔과 함께 크~>.<

정말 최고네요 ㅎㅎ


별난족발 먹은다음에 닭발도 먹었지만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동생이 닭발만 골라서 다 먹어버린관계로

닭발 사진은 생략...ㅠㅠ


토요일저녁!

여러분도 고기를 드시는겁니다!! ㅋ



그나저나 제 실력이 없는건지

HD2 카메라가 똥인건지..

디카를 지르고 싶어졌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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