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지름

오늘 Y잭 사러 다이소에 갔다가 다른거만 사왔네요.

Y잭은 없더라고요..

1. 숫돌을 샀습니다. (2000원)

    예전에 쓰던 숫돌은 거친거 1개만 가지고 있어서 날을 세우기만했었고

    그마저도 숫돌을 평평하게 관리 않해서 한쪽이 움푹 파여서 못쓰겠더라고요.

    요즘들어 집에 칼이 잘 안들어서 생각난김에 샀는데 오랜만에 칼을 가니깐 좋더라고요.

   파를 써는데 힘을 안줘도 도마에 박혀서 멈추는걸 보니 잘갈았나봅니다. ㅎㅎ

2. 매직테이프(반투명테이프)를 샀습니다. (1500원)

    제가 매우 애용하는 테이프에요. 무광, 잘떨어짐, 그렇다고 아무때나 떨어지지도 않음. 이라는 장점때문에

   아주 좋아합니다.

3. 핀셋 (1000원)

   네일아트용 이라고 팔고 있지만 전 납땜할때 쓸껍니다.

   예전에 쓰던게 다 휘어져서 말이죠..이번에 산 핀셋으로 LED다리 끝을 살짝 집어도 잘 집히는걸보니 괜찮은거 같습니다.

4. 고무줄(500원)

    항상 쓰려면 없는 고무줄이라 샀습니다.

    한동안 고무줄이 부족할 일은 없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