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이모댁이 있는 포천에 갔다왔어요.
오랜만에 동생들도 보고 컴퓨터도 정리해 드리고 고기먹고 그러면서 편하게 너무 잘 쉬다 왔네요. ㅎㅎ
감기걸린놈이 새벽까지 밖에 반팔입고 있다가 감기 심해진건 비밀..
넓은 마당에서 고기구워 먹는건 참 좋죠. ㅎㅎ
번개탄+참나무 조각들 이었던듯.
초반이라 불이 엄청 쎄요!!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에요.
역시 DSLR! 기본 플레시 인데도 폰카 플레시 와는 비교가 안되는군요. ㅎㅎ
와아~ 고기가 아주 잘 익고 있어요. ㅎㅎ
고기! 고기! 고기!!
역시 고기에는 술과 음료수가 빠질수 없는법!!
↓그리고 이모부께서 직접 담그신 과실주도 먹었어요.
이게 개복숭아주 였던거 같고
이건 제 입맛에 너무나도 딱 맞았던 꽃사과주 였을꺼에요.
맛은 뭐랄까?
달고,새콤하고, 향도 좋고~ ㅎㅎ
이건 머루주 였던거 같아요.
직접 담근 술이라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3가지 술 무엇하나 맛없는 술이 전혀 없네요.
정말 3가지 술 모두 맛있었어요. ㅎㅎ
고기먹고 있었는데 건물 벽에 붙어있던 나방
순간 매미인줄 알았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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