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어디가서 애플과 관련한 스마트폰 관련이야기 들을때 답답한점들..

Bi83 2012. 2. 12. 17:45


뭐 먼저 말하겠습니다.
전 애플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단한 회사이긴 하지만 말이죠.

간혹가다 스마트폰이 어쩌고 애플의 혁신이 어쩌고 하는 말을 듣게 될때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교수님의 중간에 지나가는 말이라던가,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애플이 없었으면 스마트폰이 없었을꺼다 하는 말들 말이죠.
아이폰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통신사에서 WIFI모듈이 탑제된 폰의 수입이 늘어났고(뭐 그전에도 와이파이 달린 스마트폰이 있었습니다.)
데이터 요금제도 좀더 융통성 있게 바뀌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스마트폰을 애플이만들었다는. 애플이 없었으면 스마트폰이 없을꺼라는 분들!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있었습니다.
말이좋아 스마트폰이지
애초에 PDA폰=스마트폰이거든요.

그리고 아이폰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세상이 될수 없었을까요?
그건 말이 안되죠.
만약에 안드로이드가 개발이 안되었다 해도.
윈도우 모바일이 점점 개량되거나.
새로운 OS가 만들어지거나 했겠죠.

제가 왜 이런글을 썼냐고요?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원조인줄 잘못알고.
그걸 다른사람에게 말해주고.
애플에서 만든거면 무조건 완벽하다고.
기존에 있던기능이지만 아이폰에 없던게 추가되서 나오면
이건 혁신이라고 하는 분들때문입니다.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이정도로 끝내겠습니다.
뭐 어차피 블로그는 제 개인공간이니 위 글에 동의 못한다면
잔말말고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일상&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강신청&시간표 ㅠㅠ  (0) 2012.02.15
핸드폰 카메라에 바라는점.  (0) 2012.02.13
뭔지 모르는 와인이네요.  (0) 2012.02.10
고기!!  (0) 2012.02.10
간혹 전화로 컴퓨터를 조작해야하는경우가 있죠.  (0) 20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