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제부도에 MT갔다 왔습니다.

Bi83 2011. 5. 22. 16:58
어제 제부도로 MT를 갔다 왔습니다.
집근처에서 제부도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한시간반만에 편하게 갔습니다.

 

↑제부도 바닷길입니다.

썰물때만 들어나는 길이라 시간때를 잘 맞춰야 제부도를 갈수있는데 어제는 시간이 딱 맞았네요 ㅎㅎ

예전에 제부도 갈때는 항상 차를 타고 지나갔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좀 남아서 같이온 같은반형과 같이 걸어서 갔봤네요.



↑족구하는중.. 저는 안했지만요 ㅋ

↑펜션 옆에있는 유원지(맞나?) 에서 바이킹 한번 타고

공기총 사격하는데가 있길래 가서 한판 하고 상품으로 30발 짜리 폭죽 가져왔죠 ㅎㅎ

생각보다 쉽더라고요ㅋ


↑이게 왜찍혀있지??

어찌됬건 이사진이 올라온김에 어제 저녁을 말하자면

처음에 삼겹살과 버섯구워먹고 고기떨어진다음에 숙소 들어가서 맥주 좋아하는 얘들끼리 맥주좀 마시다가

고기 더 사왔다길래 나가봤더니 목살 한가득 하고 서비스로 돼지 껍데기까지 가져왔더군요 ㅎㅎ

그래서 배부르게 고기와 돼지껍데기를 구워먹은다음 친구랑 또 사격하러 가서 상품으로나온 폭죽가지고 바닷가가서 놀고 다시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피곤해서 그런지 금방 잠이 오더라고요.



↑이건 오늘 아침에 부탄가스 사러 편의점가다가 찍었던거 같네요.

아침에 저 혼자 새벽6에 일어났는데 잠도 안오고 해서 9시까지 핸드폰가지고 놀다보니 그때서야 두명이 일어나더군요 -_-..


그 둘이 일어난다음에 다들 배가고파서 아침으로 컵라면 먹으려고 물을 끓이는데 물이 끓는가 싶더니 갑자기 가스가 떨어져서 편의점 갔다왔습니다. ㅠㅠ

배고파서 그런지 아침부터 컵라면을 먹는데도 무지 맛있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아침밥을 먹은달음에 제부도를 돌아다니면서 사진 몇장 찍었네요.



이번에 MT는 처음가는거였는데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다음에 갈 기회가 기다려지네요.

다른사람들은 MT가면 술만먹고 끝난다 어쩐다 그러는데
저희반은 술은 다들 적당히 마시고 즐길꺼 다 즐기면서 끝나서 그런지 지금 집에와서 생각해도
전혀 후회없는 MT가 되었습니다.




제가 글쓰는 재주가 별로 없어서 글을 그다지 조리있게 쓰질 못했네요.
그래도 이해안가는 부분은 없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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