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TOKYO-3 Preview

Bi83 2011. 4. 27. 11:23
새삼 느끼지만 참 살풍경한 도시다.
도대체 괴물이 와서 깽판치는 저기서 뭔 재미로 사는걸까.

아야나미가 있잖아!



도시전경? 멀리서 한 컷. 사실 빈 초원을 메울 방도를 연구중. 그냥 숲을 심어버릴까.


도시의 동서남북단에 위치한 역을 잇는 철도와 채광창. 특성상 마인카트매니아를 사용.


채광창 아래쪽, 잉여의 산물이 보인다


도시의 사방 끝 지점에 위치한 역에서 바라 본 지오프론트
도시 밑에 도시를 뛰어넘는 크기의 거대 돔을 파고 바다를 만들고 나무를 심었다.

원래 대 사도전때 자동으로 지하로 내려오는 건물들이 이미 내려와(지어져)있다.
마인크래프트에 스위치로 블록 위치를 조정할 수 있게 된다면 자동으로 만들면 되겠지;



지오프론트를 이루고 있는 돔 벽면을 따라 나선형으로 내려오는 철도. 
특성상 왕복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마인카트 매니아를 울며 겨자먹기로 쓸 수 밖에 없었다.

지오프론트 내부에서 위 제3도쿄시를 바라본 모습
아직 밑으로 내려온 건물들에 조명작업이 끝나지 않아 아직 너무 어둡다


시야가 최대인 상태에서도 반대편 끝이 로딩이 안 된다, 너무 넓다.


시야를 한 단계 줄이면 특유의 안개조명 효과로 얼추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역시 토치로 박는게 더 화려할테다


최심부에는 어줍잖은 리리스가 십자가에 매달려 있다.
옵시디언으로 벽을 죄다 도배해서 광원이라고는 아래 용암밖엔 없는데, 저 빨간 십자가 재질이 양모라 한 열번은 태워먹은 것 같다. 결국 타협 본 상황이 아래의 무식한 받침대...

조금 더 여유있게 올려서 짓고 싶지만 바로 위가 지오프론트 피라미드 밑바닥이며 아래쪽은 배드락이었다;


지하에 설치된 롤코중 하나를 타면 한참을 가서 지상으로 튀어나오는데 거기서 만나는 것이 이 야시마 작전에 지어졌던 건축물.  
본디 각있게 내려오는 형태였지만 어떻게든 내려오는 각도를 벌리고자 노력한 결과 위와 같은 어정쩡한 포션이 되었다. 
(파란 조명이 시급합니다)

정상에는 저격을 위한 베이스가 건설되어 있으며, 그 사선 끝에 정확하게 라미엘이 위치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라미엘은 너무 크게 만들었다.. 줄여야지


야시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제3도쿄시 야경.


이제 마무리 한 후 동영상이나 하나 찍고 마인은 영구봉인이다. (새하얗게 불태웠어..)

출처 : http://knote.egloos.com/272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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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단하단 소리밖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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