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83의 잡동사니

컴퓨터에 따로 사운드카드가 달려있긴 하지만 J3음색이 마음에 들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이어폰과 충전용USB를 합치는데 나중에 편하겠죠?일단 위에사진처럼 자리를 잡아주고. 고체에폭시(믹스엔픽스 같은거)를 이용해서 고정해줍니다. 물티슈한장 뽑아놓고 혹시라도 액정에 에폭시가 묻었을때 바로 닦아줍니다.말라버리면 난감해져요.. 에폭시를 반죽하면 이렇게 모양대로 굳어버립니다.이때 열이 꽤 많이 발생하는데 뭐 손 데일정도는 아니에요. 이제 다 굳은거 같네요..참..위에 있는 이어폰코드부분은 이렇게 분리가 됩니다.즉. 자리를 잡고 나중에 납땜해도 된단거지요. 대강적인 도구들(실제론 여기에 추가로 글루건,케이스만들재료,니퍼등...꽤 여러가지 필요하더라고요.) 오디오부분만 연결하고 테스트하는중....원래는 오디..

대충 그려본 배선.그리고보니 생각보다 복잡하다. ㄱ-...이상태로는 만능기판에 납땜하기 참 난감하니깐납땜하기전에 깔끔하게 새로 그려봐야할듯.

오디오 배선방법을 대충 그려봤음.Toggle 3단6P 버튼을 이용하면 될듯.그리고보니 이어폰단자에 GND를 안그렸지만 뭐 이해하는데 별 지장 없으니 패스~

J3는 USB 데이터통신과 재생이 동시에 불가능하므로충전과 데이터전송을 선택하려고 생각한 방법들.아마 3번째 방법을 사용하게 될듯

주변사람들에게 사제폭탄이라고 불리고 있는 9000mAh 짜리 배터리 팩입니다.지금 생각해보니 이거 만든지도 꽤 오래됐네요. 블로그에 마지막으로 배터리팩 포스팅한게 2010년 12월이니 이걸 만든지 벌써 1년이 넘었군요.오래써서 그런지 포맥스로 만든 케이스라 여기저기 긁히고 찍히고 난리군요.. 오늘 발견한 문제점입니다.이걸 만들당시 얇은 양면테이프가 없어서 3M반투명테이프로 감아놨었는데 이게 끊어져버려서 배터리들이 따로 놀더군요.그래서 곂쳐있는 배터리 3개를 다시 때어내 감으려고 했지만 맨 아래붙은 녀석이 안떨어지더군요.리튬폴리머 배터리라 떄어내려고 힘을주니 휘어져버리고 그렇게 힘으로 때어내다간 배터리 포장이 뜯겨버려서 난감한 상황이 될지도 몰라 포기.. 잘 생각해보니 3M제 두툼한 양면테이프(이걸 뭐라고..

오늘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미루고 있던 헤드폰 리와이어링을 했네요. 단선 됬던건 아니지만 헤드폰 선이 개판5분전이라 언제 단선되도 이상하지 않은상태여서 말이죠. 마음같아선 헤드폰을 바꾸고싶지만 그정도의 여유는 없는관계로 ㅇㅅㅁ에서 그럭저럭 저렴한 선재 구입해서 리와이어링 했네요. 케이블 무한도전 연속3편인가 4편인가 하는거 보면서 3시간동안 꼬은거 같아요. 처음 꼬아본거라 엉망이네요 ㄱ-... 4가닥 꼬으는건 툭하면 순서 헛갈리고. 2가닥 꼬으는건 선재 제질이 테프론이라 계속 미끌어져서 힘들었네요. 거기에 납땜할때는 좌,우, 그라운드 표시해놓은 테입이 떨어져서 한참 삽질해서 극 찾았네요. 헤드폰 유닛쪽은 다하고 소리듣는데 계속 튀는소리가 나길래 뜯어서 + - 바꿔주니 이젠 멀쩡하네요. 납땜하다 유닛 날려..

뭐 대강 이렇게 생기게 만들었습니다. 아..높이를 잘못 쟀었나봐요..오른쪽으로 더 들어가야하는데 너무 꽉기여서 안들어가는-_-;; 덮게도 안접혀요 ㅠㅠ USB포트 안맞는건 덤.. 바느질도 개판이고..(바느질하는데 실이 계속 꼬여버리는..) 수술한거 어느정도 회복되면 다시 만들어야 겠네요.

발로만든 3D 도면입니다. 가죽이 안와요 ㄱ-... 가죽이 배달 와야 만들던가 하는데 말이죠.. 심심하기도 해서 종이로 한번 만들어 봤음.. 넓이나 가죽 두께등 조금만 수정하고 만들면 되겠네요.

누크컬러를 구입하긴 했는데 본체만 덜렁 사버렸습니다. 당연히 케이스 따윈 없는 ㄱ-... 국내엔 팔지도 않고..호환케이스는 네귀퉁이를 고무밴드로 잡아주는 형식이던데 불안해 보이더군요.(누크컬러 무게 : 448g) 뚜껑열은 상태에서 잘못흔들면 빠져버릴꺼처럼 생겨서 말이죠. 그렇다고 그냥 쓰자니 요즘들어 여기저기가 긁혀있더군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방학 끝나기 전에 직접 만들기로!! 일단 오늘은 치수를 재로 1차 도면을 그렸습니다. 도구는 공돌이답게 CAD를 사용했습니다. (사실은 캐드밖에 쓸줄 몰라요 ㅋ) 이건 치수잰거. 테두리가 둥글둥글해서 자와 눈대중으로는 힘들어서 하루종일 걸렸네요. 이건 대충 만들어놓은 케이스 도면입니다. 완성되면 수첩형식의 케이스가 됩니다. 그런데 치수를 어떻게 쟀냐고요? 그냥 ..

태블릿을 하나 질렀는데 케이스도 받침대도 없어서 애니볼때마다 벽에 걸쳐놓으면 미끄러지고 그렇다고 들고 있기도 귀찮고 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원래는 거치대 하나 사려고 했는데 이미 태블릿 사느라 출혈이 커서..그냥 굴러다니는 옷걸이로 만들었네요. 들어간 재료는 고무줄X5개,옷걸이 1개, 옷걸이를 휠떄 사용할 공구 이정도. 돈 100원도 안들이고 집에 굴러다니는 재료만을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이건 정면 이건 약간 측면에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옷걸이 고리부분을 잘라버린후 쫙 편다음에 적당히 구부려주면 됩니다. 다 구부렸으면 고무줄 하나를 가지고 양쪽 끝부분을 잘 묶어줍니다.(나중에 미끄럼 방지 역활도 같이함) 그다음앞쪽 꺽이는부분에도 각각 고무줄을 잘 감아주시고 나머지 태블릿이 걸쳐질 부분에고 고무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