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83의 잡동사니

이번에 새로 산 노트북 입니다.아직 켜보지도 않은 완벽한 새제품 이죠.사실 노트북 수령할때 몸 상태가 너무 않좋아 켜볼 생각도 못했지만.. M.2 SSD 입니다.적당한 가격에 256GB 그냥 무난하네요. 엄청 작네요. 주인 잘못만난 노트북은 눈도 떠보기 전에 분해 당합니다. 풀어야 하는 나사만 14개 + 하판 분리 난이도 : 별이 다섯개!! 뜯는데 사자마자 부숴먹는거 아닌가 조마조마 하더라고요. 이찌 됏건 뜯었습니다. 뜯어보면 HDD 옆에 M.2 단자가 있습니다.그나저나 고정나사가 없네요. 서랍을 뒤지니 나사가 하나 나오더군요.크기가 너무 딱 맞는거 같지만 어쩔수 없죠 뭐. 조립은 분해의 역순!

제가 야마하 EPH-100을 사용한지 벌써 3년이 넘었네요.한 이어폰을 3년정도 사용하니 망에 귀지나 먼지가 조금씩 쌓이고, 내부의 접착제가 녹아내리는 바람에 구멍이 막혀 소리가 잘 안들리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네요. 그래서 결국 이어폰 필터를 때어내기로 했습니다. 커터칼을 필터와 이어폰 틈이 끼우고 제껴줍니다. 아주 간단히 제거가 됩니다.망을 제거한 후에는 주변에 있는 접착제 찌꺼기들을 제거해 주세요. 하지만 이대로 사용하면 귀지나 먼지등이 구멍을 막을 위험이 있기때문에 필터가 있긴 해야 합니다.이때 필요한 재료가 다시백 입니다. ----------------------------------- 참고로 위 사진에 보이는대로 소리가 나오는 구멍이 매우 작아 녹아내린 접착제 등이 막으면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

만든지는 몇주 되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자작NAS라고는 했지만 딱히 자작이랄께 없는것이 함정 ㅋ 일단 컴퓨존에서 박스 하나 집어 옵니다. 미니PC랑 사타케이블, 전원선 미니PC를 꺼냈습니다.생각보다는 좀 커서 실망... 일단 뜯습니다.램이 없군요.. 작년에 죽은 S20에서 메모르를 적출해 사용했습니다.NAS주제에 8G램이라니 ㄷㄷ 백패널에 구멍을 뚫었으면 좀더 깔끔했겠지만 괜히 일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냥 백패널을 빼버렸어요.먼지는...음...OTL.. 완성!!기존에 NAS로 사용하던 오드로이드C1과 그기 비교 입니다.어마어마하게 커졌습니다.. 뭐..어차피 구석에 짱박아 둘꺼니 상관 없으려나요? 그나저나 소니 레이저 프로젝터 MP-C1 사용기도 쓰려고 했는데 집에서는 프로젝터를 쓸만한 공간이 없네..

슬슬 날도 더워지고 해서 바르슈타이너 케그를 하나 샀었습니다. 맛은...음...그냥 하이네켄 마시는게 좋겠어요.. 어찌됐건 일단 다 마셨고캔을 그냥 버리긴 아까워서 저금통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물 : 케그(맥주통), 일자 드라이버, 망치. 줄(야스리), 전동드릴, 만드는 방법 1. 다먹은 케그를 준비합니다. 2. 세척하기 위해 공기구멍을 뜯어냅니다. 망치와 일자 드라이버 등을 이용하여 요령껏 뽑으면 됩니다. 전 뽑다가 맥주통 속에 빠졌어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네요.뽑다가 속에 들어가버린 공기구멍 부품이 굴러다니는군요.. 3. 이제 동전 구멍을 만들껍니다. 드레맬이 있다면 편하게 하겠지만 그런 도구가 없으므로 드릴로 촘촘하게 구멍을 뚫어 줍니다. 그리고 니퍼 등으로 구멍 사이를 잘라 연결시키고 줄..

3주전 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이오나이저가 도착했습니다.이오나이저는 공기중의 세균제거, 탈취 등의 작용을 합니다. 12V로 작동하는 놈 입니다.삼성SPI모듈 과는 다르게 방전부분이 1개 밖에 없습니다. 중국산이라 약간 의심되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치킨무통으로 만든 선풍기에 이오나이저 본체를 붙이고 옆에 구멍을 뚫어서 이온이 발생하는 선을 끼워줍니다.이렇게 하면 이오나이저에서 발생한 이온이 쿨러를 통과해서 바람과 함께 뿜어져 나올껍니다. 이오나이저의 작동 확인 방법중 하나인 테스터기 입니다.테스터기를 전압측정으로 두고 [ - ] 선을 이온이 지나가겠다 싶은 곳에 가져다 대면 전압이 뜹니다. 끄면 이렇게 전압이 안뜹니다.작동 잘 되는거 같네요.테스트 동영상 입니다. 그리고 걱정했던 오존은 판매자가 기..

슬슬 마우스를 잡으면 땀이 차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네요.간단하게 마우스 앞에 두고 사용할수 있는 선풍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치킨무 통에 80mm팬을 끼우니 딱 맞더라고요. 뒷면을 뚫어주고 팬을 끼워서 세우면 딱 적당한 각도의 선풍기가 완성 됩니다. 딱 좋네요. ㅎㅎ

팬컨트롤러를 만들어 봤습니다.↑회로도 입니다.제대로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작동은 잘 해요. 3단6P토글 스위치를 넣은 이유는 쿨러는 12V이고 입력하는 전원도 12V인데 LM317T를 거치면 3V가 감압되기때문에 [속도조절 가능 - OFF - 최대속도] 이렇게 조작할수 있게 하기 위해서 넣었습니다. 기판에 만들기 전에 빵판에 테스트 했습니다.잘 되네요. 기판에 납땜 했습니다.다행히 제대로 한거 같네요. 윗면.위 회로도에서 12V상시전원 하나 추가한거 빼고는 전부 그대로 입니다.만들다가 쿨러전원 커넥터 하나 빼먹어서 추가하느라 [ㄱ] 모양이 됐네요. 걱정했던 LM317T의 발열은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방열판이 그냥 미지근한 정도 더라고요. 뒷면은 너무 막 해서 생략합니다..(개판이에요..ㅋ) 이번에 ..

예전에 헤드폰(오디오테크니카 ATH-SJ3) 패드를 호환품으로 구입한 적이 있었습니다.호환품으로 패드를 교체하고 소리를 들었더니!!이거 뭐..참...처참하더라고요.꽉막힌 소리에 저음은 엄청 둥둥거리고, 보컬은 엄청 묻쳐있고 말이죠.그땐 원래 이런소리 였는데 한동안 안들어서 어색한건가 보다..하면서 구석에 치워뒀습니다. 한동안 소니 MDR-XD100을 쓰다가 소리가 질려서 오랜만에 ATH-SJ3을 꺼내 소리를 들어보니 여전히 마음에 안들더라고요.설마?! 하는 생각에 완전히 다 삭은 예전 헤드폰 패드를 꺼내봤습니다.(버리기 귀찮아서 헤드폰하고 같이 쳐박아뒀던...) 완전히 삭아버리 패드였지만 소리는 제가 기억하고 있던 소리 그대로였어요. ↑완전히 삭아버린 패드와, 호환패드호환패드에 문제가 있는건 확실한데 이..

오늘 공강이라 뒹굴거리던중 택배가 왔습니다. 얼마전에 주문한 보쉬 카본필터네요. 필터입니다. 120mm와 크기 비교. 이제 이거로 공기청정기를 만들껍니다. 일단 12V어댑터가 있어야 합니다.방을 뒤져보니 죄다 5V 아니면 9V더라고요.그래서 방을 계속 뒤지던중 눈에 띄어서 열어보니 12V 어댑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커넥터가 쿨러 연결하기엔 적합해 보이지 않네요.. 방을 또 뒤져서 이런걸 찾았습니다. 딱 맞네요. ㅎㅎ 쿨러를 연결하려고 하는데 핀헤더가 남는게 없더라고요.적당한걸 찾다보니 자석에 잔뜩 달라붙어있는 스테이플러 침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딱 좋군요. ㅎㅎ 5V선은 뽑아버리고 12V선과 GND선만 남겨두고 SATA전원쪽을 잘라버렸습니다. 대충 납땜 합니다.스테이플러 침에 납이 생각보다 잘달라 붙더..

S20 개조할때 케이블을 좀 넉넉하게 한것도 있고이번에 새로 넣은 USB메모리가 생각보다 크기가 큰것도 있고 해서 선정리를 새로 했습니다. 1. 처음상태 입니다. USB메모리를 넣으니 뚜껑이 힘겹게 닫혀서 실패.. 2. 두번째 상태 입니다. 이런저런 무선 간섭 때문에 위치를 바꿔 이 모습이 되었지만 가끔 액정케이블이 껴서 꼬이는 바람에 실패.. 3. 최종 상태 넉넉했던 선을 잘라서 딱 맞게 만들고 (이거 할때 USB극성 반대로 납땜해서 USB메모리 하나 날릴뻔했네요. 엄청 뜨거워 지더라고요.) 안테나를 피해가서 무선간섭을 제거했습니다. 남은 USB포트 하나 공간을 좀더 넉넉하게 해서 USB메모리 하나 더 추가 가능한 공간이 생겼습니다. LED로 USB극성 테스트기나 만들어 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