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83의 잡동사니

알리에서 약 3만원정도 하는 수경재배기를 구입했습니다.방울토마토랑 적겨자 키워서 먹으려고요.뭐..알리가 항상 그렇듯이 포장은 다 찍그러져서 왔습니다. 다행히 내용물은 멀쩡하네요.구성품중 수경재배용 영양제가 있긴 한데, 먹을꺼를 키우는거라 뭔가 좀 찝찝해서 따로 구입했습니다. 사용할 수경재배용 영앙제는 흔하게 용하는 물푸레 2호로 구입했습니다. 프린터 잉크 청소할때 쓰던 주사기를 이용해서 영양제를 나름 정확히 뽑아 희석해줍니다. 원래 화분에 키우려고 발아시킨 방울토마토 싹이 있어서 그걸 바로 수경재배기에 넣었습니다.투명 뚜껑을 뒤집어서 얹어둔거는 제품 내부에 펌프가 물을 뿜어낼 때 빈 구멍으로 물이 튀어서 입니다.조만간 적당한 뚜껑을 구하던지 만들던지 해야겠습니다. 물속에 산소를 넣기 위해 워터펌프가 10..

오랜만에 주방가위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도루코 마이셰프 가위가 수명을 다 했거든요. 4년쯤 써서 그런가 날이 깨지고 손잡이도 깨졌서 더이상은 사용하기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4년이면 오래 썼지요. 그래서 튼튼해 보이고 분리가 되는 가위를 찾다가 이게 가격도 적당하고 튼튼해 보여서 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도루코 제품처럼 이거도 쉽게 분리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진짜 분리 안되는 가위 쓰다가 분리되는거 한번 써보면 계속 쓰게 됩니다. 세척이 정말 편리하거든요. 가위가 분리형 가위라서 두개의 날이 착 달라붙는 맛은 덜할꺼라 생각했는데 연결부를 보니 얇은 철판 형태의 스프링이 있더라고요. 이거 때문에 날을 결합할때 저 부분을 살짝 눌러 줘야 합니다. 다만 딱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가위가 주방..

1. 개봉기 오랜만에 해외에서 택배가 왔습니다. 보나 마나 이거로 완충은 택도 없겠지요. 역시나 찌그러져서 왔습니다.뭐..괜찮습니다. 알리에 주문하면 늘 있는 일이니깐요.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budi 멀티펑션 케이블 스틱 입니다. 흠..내부 포장도 파손되었지만 제품은 멀쩡한거 같으니 OK. 인터넷으로 봤을때는 플라스틱인 줄 알았는데 금속으로 되어있더라고요.겨울이라 그런지 차갑습니다.그래도 튼튼해 보여서 좋네요. 슬롯을 열면 각종 젠더와 케이블이 나옵니다. 구성은 C to C케이블과 거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 8핀, 마이크로5핀, C to A 젠더와 유심핀으로 되어 있으며위 사진처럼 조합해서 사용하면 어지간한 상황에는 모두 대응 가능한 툴 세트 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로SD 카드는 최대 6개까지..

택배가 왔습니다. 요즘 한참 가격 떨어지는중이라 램을 샀습니다.8기가에 3만원이라니 참 좋네요. 컴퓨터를 뜯으려다보니 본체 뚜껑의 LED커버가 속으로 들어가있네요.이거 먼저 수리해야겠습니다. 고정부 2곳이 부러졌네요.. 어차피 분리할일 없는 부분이니 순간접착제로 붙여버립니다. 오랜만에보는 본체 내부 램을 연결하기전에 슬롯 청소를 해주고 램을 끼웠습니다.새거랑 기존꺼랑 기판 색이 다르네요.기존꺼는 오래되서 변색이 된거 같아요. 램이 잘 인식된거 같네요. 32기가 정상 인식 되는군요.컴퓨터로 주로 하는게 인터넷인데 요즘에는 인터넷 돌아다니는것도 램을 꽤 많이 잡아먹더라고요.16기가로는 좀 애매하길래 추가했는데 이제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ㅎㅎ

몇일전에 노트9가 저렴하게 나와서 구입했습니다.기왕 사는거 램6기가인 128모델보다는 8기가인 512모델로 사야죠. 노란 펜이 추가로 들어있네요.왠만하면 뭔가를 분실하거나 파손하지는 않기때문에 박스속에서 한참 있을 예정입니다. 구성품은 펜팁 교체를 위한 것들을 제외하면 S8+를 구입했을때랑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저도 반갑습니다.ㅎㅎ KT라서 LTE속도가 좀 불안했는데 다행히 제가 사는동네는 SKT사용할때랑 별 차이없이 잘 나오네요. 노트9는 현재까지 나온 플래그쉽중 펀치홀이 없는 마지막모델이죠.기존에 S8+를 사용중이여서 성능에 큰 불만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화면에 구멍뚫려있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노트10도 펀치홀이 거의 확정인 분위기라서 이걸로 노트11까지 버티려고 구입했습니다. 그나저나 스마트스위..

일본에서 택배가 날아왔습니다. 이와타니의 야끼화로 입니다. 예전부터 이와타니의 야끼화로나 코베아의 구이바다를 구입할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요즘 유튜브에 자주 나오다보니 이번에 지르게 됬네요. 박스를 뜯으면 바로 본 제품이 나옵니다.별다른 추가 구성품은 없고 가방도 없는게 좀 불편할꺼 같긴 하지만 구이바다보다는 많이 저렴한 가격이 용서해 줍니다.(물론 여유만 있으면 구이바다를 사고 싶었지만요. 구이바다가 더 범용도가 높거든요.) 화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이상태에서 불을 붙이면 화구 전체에 제대로 붙지 않습니다.꼭 불판을 덮은 다음 불을 붙여야 화구 전체에 불이 붙습니다. 가스를 장착하는 부분에는 열전달 판이 있습니다.화구의 열중 일부를 가스 용기에 전달하여 가스용기가 차가워져 가스가 나오지 않는것을 방지해..

자취를 시작하니 제 칼이 필요해 졌습니다. 집에서는 어머니께 사드렸던 중식도를 사용했었는데 매우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중식도 입니다.이젠 해외주문한 제품박스가 구겨져서 와도 전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역시 중식도는 중국산이지! 라는 생각으로 심팔자작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살때는 칼걸이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들어있더라고요. 하..칼에 저런스티커를 붙여놓나... 칼은 이렇게 보관합니다.저는 받침대를 쓸일이 없으니 어머니께 사용하실지 여쭤봐야겠네요. 새 칼을 구입한김에 카레를 만들어 봤습니다.이거 이후 사진이 전부 없어졌더라고요... 뭐 일단 칼의 성능은 만족스럽네요.집에서 사용하던것과 같은제품이라 손에 새로적응시킬 필요도 없고 말이죠. ㅎㅎ 그나저나 샤프닝스틸 사용하는 감은 좀 더 익혀야겠더라..

이전에 사용하던 불판 입니다.와이드그릴이라서 한번에 고기를 많이 구울수 있고 화력도 좋은 편이여서 참 잘사용했었는데위에 고기를 굽다가 갑자기 고장났네요... 그래서 새로 샀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불판은 연기와 기름이 너무 많이 날려서 고기먹고 청소하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건 연기를 빨아드린다고 하더군요. 결과는 대만족 입니다.구입하기전에 인터넷에 후기로는 화력이 약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초반 예열이 좀 걸려서 그렇지 일단 온도가올라가면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지네요.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집 청소는 불판 주변만 닦으면 끝나지만 불판 청소하는게 어렵더라고요.다른건 그렇다 쳐도 내부에있는 흡입팬을 청소하는건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모터에 물이 닿지 않게 세척을 해야하니어렵다기보다는 신경쓰이네요.그걸 제외하면 ..

아마존에서 구입한 서피스용 USB허브가 도착했습니다.알리에도 있으면 거기서 샀겠지만 알리에는 없더라고요. 서피스 옆면 모양메 딱맞게 대각선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USB3.0 포트 2개와 각종 SD카드를 연결할수 있습니다.USB포트가 1개밖에 없는 서피스에는 꼭 필요한 악세사리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착용 전면 사진 입니다.유격이 약간 있긴한데 USB단자만 가지고 고정을 하다보니 어쩔수 없죠 뭐.. 뒷면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다른건 다 알겠는데 마이크로USB단자는 왜있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에 드는 부분중 하나인데충전기 공간을 뚫려있기때문에 이렇게 충전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합니다.그리고 아까 유격이 좀 있다고 했는데그 덕분에 허브를 탈착하지 않고 살짝 틀어서 전원을 연결할수 있습니다. 서피스 프로4용 보안필..

미크로틱 RB951G 을 구입했습니다.라트비에이 있는 업체에서 만드는 공유기인데 셋팅만 할줄 안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수 있다고 해서 구입해 봤습니다.와이파이 출력도 넉넉하고 말이죠.(국내 전파법은 준수합니다.) UPS로 배송해서 1주일 정도 걸렸네요. 박스입니다. 구성품은 간단한 설명?보증서? 한장, 본체, 어댑터 가 끝이네요. 생긴거부터 가정용 이라긴 보단 장비같은느낌이 납니다. USB단자도 붙어있네요.간단한 파일서버로도 사용 가능할꺼 같네요. 설정화면은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세부설정을 하게 되면 많이 복잡한데 그냥 공유기 용도로 사용할꺼면 퀵셋 메뉴에서 대부분 가능합니다.애초에 구입하면 일반 공유기로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세부 셋팅은 천천히 공부하면서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