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83의 잡동사니

어제보니 키보드가 좀 지저분해서 오늘은 키보드를 한번 청소했습니다. 리사이즈되서 잘 안보이지만 지저분해요. 먼지가 늘러붙어서 -_-;; 아래부분은 귀찮으니 이번엔 패스~ 오늘은 이거만 청소합니다. 음..역시 국산이 중국산보다 기판이 좀 있어보이는군요(?!) (이번 글이랑 관계없는 소리지만 HD2 WP7카메라색감 정말 좋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최악이었는데 ㅋ) 위쪽 녹색기판은 DT-35 USB 국산, 아래쪽 갈색기판은 DT-35 ps/2 중국산 입니다. 키를 뺄땐 별다른 도구가 없다면 위 사진처럼하면 툭 튀어나옵니다.ㅋ 키를 빼다보면 좀 긴 키들은 위 사진처럼 쇠막대가 달려있는데 보통 그리스가 발라져 있습니다. 딱히 집에 그리스가 없다면 먼지만 휴지로 닦아주시는게 좋아요. CD통 뚜껑의 적당한 활용.JP..

얼마전까지만 해도 윈폰7으로 부팅해서 사진찍으면 누렇게 나왔는데 오늘 롬업하니 카메라가 개선됬네요. ㅎㅎ 안드로이드나 윈모6.5에서 찍은거같은 퀼리티가 나오는군요 ㅎㅎ 카메라 픽스된 롬이 올라온지는 좀 됐지만 귀찮아서 미루다가 롬업했는데 대만족입니다. ㅎㅎ 그런데 WP7 풀언락 은 유틸백업을 할수없어서 어느세월에 유틸을 다설치할지... 그나저나 키보드 한번 청소해야겠네요 ㅋ

오랜만에 택배가 왔습니다.설이 가 까워서 오래걸릴줄 알았는데 이틀만에 왔네요.ㅎㅎ 제가 쓸건 아니고 외할머니댁 컴퓨터가 팬4 1.2Ghz인것에 경악..인터넷하다가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서 집에 있는걸로 하나 조립해서 설에 가져가려고 말이죠 ㅎㅎ 메인모드(내장그래픽),메모리, CPU는 집에 괜찮은게 굴러다녀서 케이스와 파워만 구입했습니다. 조금 찌그러 졌군요. 이건 케이스인데 엄청 무거워요 -_-..꺼내다 떨어트릴뻔 ㅎㄷㄷ

저번달에 공군도 떨어지고 몆일전에 육군 행정병도 떨어져서 그냥 일반병 지원했습니다. 뭐?? 102보충대?? 아..강원도라니..전방이라니.. ㅠㅠ

심심해서 엑스페리아(X1i) 키보드 청소도 할겸 뜯어봤습니다. 위 사진에는 하우징에 크랙이 심하게가서 부러져있는데..(X1 고질적인 결함이죠..) 그냥 순간접착제로 붙여버렸습니다. 잘붙어서 다행이에요 ㅎㅎ 엑페 분해후 조립할때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액정케이블 연결입니다. 슬라이드를 반정도만 열면 케이블이 가장 길게 나오는데 한손으로 반쯤 열고 있고 나머지 한손으로 끼우는건 사람으로써 불가능에 가까우니 위 사진과 같은 꼼수를 사용하면 됩니다. (솔직히 저렇게 해도 어려워요 ㅠㅠ) 조립이 다 되었네요 ㅎㅎ 정장작동 하는군요. 그런데..키패드 접점을 제대로 안닦았는지 청소하기 전보다는 훨씬 괜찮지만 그래도 중복입력 증상이 나타나네요. 뭐 실사용은 거의 안하는 폰이니 상관은 없지만 말이죠 ㅋ 그나저나 HD2 ..

배달 온지는 꽤 오래됐지만 이제서야 조립해줬네요. 방금 꺼내서 난장판이군요. ㅋ 브레이크 부분 조립이 좀 잘못되있어서 고생했지만(공구가 없어서 말이죠 ㅠㅠ) 어떻게 제대로 조립 되었네요. 마음에 들어하니 기분 좋습니다. ㅎㅎ 내일 놀이방 갈때 타고갈꺼라고 하네요^^ 이걸로 2년간 어린이날+생일+크리스마스 선물은 끝~~ 12일에 육군 결과나와서 합격했으면 군대가야죠 뭐ㅠㅠ

간만에 대학 친구들과 모여서 놀았네요. 아침부터 PC방갔다가 고기뷔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ㅋ 송내역 쪽에 있는 고기뷔페입니다. 오늘로 두번째 갔네요. 다음주에 또갈듯 하지만 ㅋ 가격은 부담스럽진 않아서 좋았습니다. 맥주가 4천원이라는게 걸리지만 술은 안마셨으니 패스~ ㅋ 고기는 상당히 맛있는 편이었어요. 양념고기는 양념에 계피를 넣었는지 계피향이 났는데 밥하고 같이먹으면 맛있더군요. (여긴 밥도 있습니다.)

????????? 뭐지?? 분명히 제 블로그이고 전 아무짓도 안했는데 이런게 떠서 놀랐습니다. 정말 최근 반년동안은 블로그 스킨HTML파일도 안건드렸는데 말입니다. 음...애드X이라는 곳의 위젯때문에 그런듯 하군요. 일년동안 블로그에 광고띄어놔도 만원밖에 못버는 수익률때문에 때려칠까? 생각중이었는데 잘됬군요. 연초부터 삽질하게된 죄를 물어 광고 다 내려버렸습니다. 블로그에 광고가 없으니 깔끔하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ㅋ 지금은 구글에 재검토 요청 걸어놓고 기다리는중입니다. ㅎㅎ

올해도 이렇게 끝나가는군요. 올해는 대학들어가서 참 재미있는 일년이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과를 선택해서 입학을 하니깐 생각이 맞는 친구들이 꽤 많았거든요 ㅎㅎ 그거 말고도 여러가지로 즐거운 일년이었지만 또 생각해보면 일년동안 뭔가 한것이 많지 않을거 같기도 해서 아쉽기도 하네요. 이제내년에는 군대에 가게 될테니 블로그 관리는 좀 힘들어질지 모르겠군요. 여러분들은 올해 일년동안 어떠셨나요? (그러고보니 이 블로그 사람 별로 안오지 -_-;;)

드디어 내일이 시험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은 전공시험3개 보고 왔는데 전부다 망테크를... 공부할 의욕이 사라지는군요. 이제 내일 토질역학과 콘크리트 구조 만 하면 되는데 그냥 공식 몇개랑 개념좀 정리하고 시험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