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83의 잡동사니

네비 스피커를 저출했습니다.네비 회로의 노이즈가 스피커로 흘러 들어가는지FM트랜스미터 기능을 사용해서 스피커에선 소리가 안나게 했지만 노이즈가 들리더라고요.스피커로 소리를 출력하면 심하게 깨져버리고....어차피 FM트랜스미터 사용하면 스피커 쓸일 없어서 뜯어내 버렸네요. 적출한 스피커 선 따서 테스트 해보니 스피커도 망가졌는지 소리가 깨지는게....그냥 자석만 때어내고 버려야 될듯.

오늘은 아버지와 산에 갔었습니다.뭐 솔직히 산이라기보단 산책로 였던거 같지만 말이에요. ㅋ 그나저나 폰카라 그런지 보정을 해도(발보정 이지만) 대책없음...ㅠㅠ 올라가다가 한장~ 그래도 주변에선 그나마 높은 산인거 같아요. 잘 보이진 않지만 삼각점 인증~ ㅎㅎ그래도 오랜만에 산에 올라갔다오니 상쾌하니 좋네요. ^^ 이건 어제 먹은것들~호프집 가기전에 족발집도 갔었는데 그건 못찍었네요. ㅠㅜ 맛있는 튀김~ 시원한 맥주!! 맛있는 치킨!!!역시 여름엔 치맥이죠.시원한 생맥에 맛있는 치킨 조합은 정말 최고입니다. 즐거운 이틀 이었네요.

오늘 저녁에 아버지께서 아는사람 만나러 나가신다더니집근처에 트럭에서 수박 싸게 판다고 전화를 하시더라고요.그래서 냅다 사러 갔다 왔습니다. 아주 적절히 자~알~ 익었습니다. ㅎㅎ 정말 달고 맛있었어요. ㅎㅎ 참..그런데 아까 아버지가 들어오시면서 수박을 하나 더 사오셨어요.그건 무게를 재보니 10.4Kg가격은 17500원...역시 아까 사온 수박이 정말 싼거였어요.

심심해서 쳐박혀 있던 엑페를 발굴했습니다. ㅋ키보드 중복입력이나 고치려고 말이죠. 분해하다 부러졌음...ㄱ- 여기는 크랙 이건 크랙의 수준을 넘어 아에 부러졌음 -_-... 여기도 크랙..아오..리콜 안해주고 버티던 소니 ㄱㅅㄱ... 엑페유저한테는 흔한 LED부분 녹아내림 -_-... 예전에 AS갔더니 나사를 갈아서 왔음 ㄱ-...아오..정말! 키보드 분해! 흰식 접점 스티커를 때어내고 BW-100을 뿌려주고 재조립 하니 그럭저럭 중복입력 문제 해결됬네요. ㅎㅎ 그나저나... 어??아...키보드 접점부분 때어낼때 때놓고 붙이는거 까먹음...ㄱ-...

오랜만에 비가오네요.아침에 유난히 일어나기 싫다 했더니 역시나 어제 밤부터 내린 비가 계속 오고 있었어요.어쨋거나 오랜만에 비가와서 좋아요.(비오는날 출근하신분들은 제외! 겠죠??) 아..이런날은 파전에 막걸린데...ㅋ

아....터치스크린 때어내다가 힘조절 실패..폰 하나 해먹었음..OTL..군대가기 한달전에 폰 부품비로 돈나가는건 좀 그런데.. 예비용 폰이 있어서 정말 다행.. 이보4G+ 카메라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네..ㅠㅠ

아...이보 터치스크린 상태가 않좋네요..그림의 1번 부분이 물에빠진후 불순물 때문인지 부식이 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그렇게 되서 인식 안되는 부분그림의 2번 부분이 오늘 삽질하다 망가트려서 인식 안되는부분.. 원래 기판 세정용으로 아세톤을 사용했기때문에 불순물 지운다고 아세톤으로 터치스크린단자 부분을 닦았는데잘 생각해보니 그 아세톤은 불순물이 섞여있는 아세톤 이었음...그거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림의 2번부분 터치가 안되기 시작함.. 아..정말...BW-100이라도 사다가 뿌려봐야겠네요... 이놈으로 해결되는 문제면 정말 좋을텐데 말입니다..ㅠㅠ

으악!!시간날때 AS보내려고 굴려두던 마이크로SD카드가 두동강 나버렸어요.책상위에 있는거 집었을뿐인데 부러지다니...아무래도 인식불가였던 이유가 메모리카드에 금이 가서 그랬나봐요. 뭐 이렇게 된김에 메모리카드 내부나 한번 봐 봤습니다. 꽤 여러겹으로 되어있네요. 이런거에 16G 혹은 그이상 저장된다니 정말 신기해요. 그나저나 이렇게 16G메모리는 가버렸습니다.AS기간 남은놈인데...보증 스티커만 찾으면 되는거였는데...ㅠㅠ

오늘 신림에 사는 친구 추천으로 신원시장에서 탕수육을 먹고 왔습니다. 여기가 탕수육 가게!! 3명이 가서 3인분을 시키니 그릇 두개에 나눠서 주더라고요.위에 사진은 약 2인분!맛도 정말 맛있고 양도 많고 엄청 싸고! 최고였습니다.저거 먹고 추가로 2인분 시켜서 먹었는데도 1인당 5천원 이었으니 가성비는 최고!

요즘 몆일동안 기침도 안하고 코도 안막히길래드디어 지독한 감기가 다 낫았구나~ 하면서 좋아하고있었는데3시쯤부터 갑지기 편도가 붓기 시작...지금은 눈이 건조한걸 보니 열도 좀 나는듯..아..젠장...내일 병원이나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