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연휴를 이용해서 후쿠오카에 갔다왔습니다.마침 직장이 경주라서 부산에서 배타고 갔어요. 배타러 가는 중 입니다.딱히 배 내부에서 찍은 사진은 없네요.창가쪽 자리였으면 많이 찍었을텐데 가운데 자리 였거든요.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여행의 시작은 맥주로 시작했습니다(배에서 맥주2캔 츄하이 1캔) 나카스 하하하...도착했는데 비옵니다.일년만에 해외여행인데 시작부터 비라니!!... 일단 숙소가 있는 나카스로 갔습니다. 일단 배가 고프니 점심을 먹으러 카레집에 갔습니다.제가 시킨것은 햄버그 카레햄버그는 매우 부드러워 입안에서 녹아내리는듯 하고카레는 매우 진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같이간 일행은 치킨카레를 주문했는데 이 치킨까스 식감이 독특합니다.어떤건 매우 부드럽고, 어떤건 아주 탱글탱글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