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3일차 [아사쿠사-오다이바-아키하바라]

오늘은 미야님과 함께 아사쿠사-오다이바-아키하바라를 다녀 왔습니다.

일단 아침밥으로 컵 야키소바 하나를 먹고 아사쿠사로 출발 합니다.

1.아사쿠사

아사쿠사로 출발!!!

전철에 아무도 없더군요. ㅎㅎ

미야님 만나러 가는중...

크..크네요.ㄷㄷ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정말 엄청나더군요.

센소사 여기저기 찍어봅니다.

그리고 미야님과 만났습니다.

같이 돌아다니다가 오미쿠지가 있길래 해봅니다.

무려 셀프 입니다. ㅋ

일단 저기에 100엔을 넣고

열심히 흔들어 서

막대기를 하나 뽑습니다.

막대기 끝에 써있는 번호의 서랍을 열어서 한장 가져갑니다.

저는...흉이 나왔어요...

하아......

뭐 좋은말은 없는 기분이에요..

흉을 뽑았으니 여기에 묶어줍니다.

미야님은 말길을 뽑으셨기에 가져가셨습니다.

흉은 바로 묶고, 길은 가지고 갔다가 다음에 올때 묶는거라고 하는거 같더라고요.

저기에 향 연기를 쐬면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다시봐도 엄청 커요. ㄷㄷ

이날은 날씨가 별로 안좋아서 스카이트리가 잘 안보이더라고요...

이제 오다이바로 이동합니다.

2.오다이바

오다이바를 가야하니 유리카모메 일일권을 구입합니다.

왕복하려면 일일권이 더 싸더라고요.

운좋게 가장 앞자리에 탈수 있었네요.

저~~멀리 후지TV 건물이 보이네요.

맨 앞자리에 타니깐 꼭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더라고요.

재미있었습니다.

후지TV 건물 입니다.

어릴때 봤던 디지몬어드벤처가 생각나는군요. ㅎㅎ

배가 고프니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푸드코트에서 먹었는데 일본은 푸트코트에서도 맥주를 판매 합니다.

시원하게 잘 마셨네요. ㅋ

짝퉁(??) 자유의 여신상 입니다.

가까이서 보니깐 글럴싸 하더군요.

그리고 건담을 보러 왔습니다.

디테일이 아주..굿!!

이대로 가기는 좀 아쉬워서 코미케 마지막날 행사중인 빅사이트에 들렸습니다.

온김에 코스어 사진도 몇개 찍고요. ㅎㅎ

철컹 철컹???

세이버는 퀼리디가 흘러 넘치는군요. ㄷㄷ

이제 볼꺼도 다 봤으니 아키바로 가야지...하는데 이시간이 코미케 폐장 시간이어서

저와 미야님은 그냥 유리카모메 종점쪽으로 계속 걸어가서 전철을 탔습니다.

좀 멀리가니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덕분에 편하게 앉아서 갔네요. ㅎㅎ

3.아키하바라

저는 이번 여행에서 아키하바라에 매일 가고 있습니다.

매일 가도 계속 새로운게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이날은 일요일!! 보행자의날 입니다.

자동차를 차단해서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거든요.

이렇게 자동차는 진입 할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막 돌아다닐수 있어요!!

라디오 회관 입니다.

슬슬 어두워 지는군요.

배도 고프고요.

저녁 먹으러 왔습니다.

카라아게와 부카케(쿨럭...)소바 입니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맥주도요. ㅎㅎ

이렇게 3일차도 끝이 났네요.

즐거운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