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입니다.시작은 츠키지 장외시장 입니다.이젠 더이상 참지 경매를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장외시장은 남아있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들은 아직도 먹을수 있습니다.다만 예전에 가던 초밥집들이 많이 없어진건 좀 아쉽네요. 아침밥 겸 해서 사먹은 계란말이 샌드위치 입니다.우리나라 계란말이와는 다르게 짭짤하지 않고 달달합니다.달고 부드럽고 해서 제입맛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샌드위치로 만드니 정말 맛있고 잘어울리더라고요.나중에 집에서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츠키지 장외시장 중 일부 사진 적당히 돌아다니다가 여행객은 없고 현지인만 있는 초밥집을 발견해서 그곳으로 들어갔습니다.일단 기본안주로 참치가 나오더군요.거품과 컵이 살짝 얼어있는 시원한 생맥과 함께 먹으니 이맛에 힘들어도 돈을 벌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