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 가격이 싸길래 메인보드를 질렀습니다. (응?!?!)

몇일전에 폰메모리가 부족하길래 32G하나 지르려고 다나X에 들어갔다가 이것저것 질러버렸습니다.

메모리 가격이 참 착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4G X2 구입후 생각해보니 사용중인 메인보드는 DDR2라는것이 생각난김에 요즘들어 속썩이던 메인보드도 새로살겸 메인보드까지 질러버렸습니다.

모두다 한번에 씨J택배로 왔네요 ㅎㅎ

그런데 메인보드 박스로 추정되는게 심히 큽니다. ㅎㄷㄷ

이건 메모리

에어캡 잔뜩 돌돌말아서 보내줬더군요. 잘써먹어야죠 ㅎㅎ

일단 몆 나노 인지는 제대로 안봤지만 둘다 중국산이네요. 뭐 쓰는덴 별 문제 없겠죠.

그런데 이번에 메모리 구입하고 알은건데 기판품질이 상당히 좋아졌더라고요.

집에 굴러다니는 DDR2는 그냥 폄범한 기판이던데 이번에 구입한건 테두리까지 맨들맨들 ㅎㅎ

이건..SD카드입니다.

어머니도 용량이 부족하시다고 하시길래 두개 주문했습니다.

이게 의문의 박스...이때까지만 해도 전 이박스가 하나인줄 알았습니다.

뭐..뭐지?? 박스두개를 이어서 포장해 보냈더라고요.

도대체 뭔 박스였는지 궁금하다는..

평범한 메인보드 박스..

그런데 박스 설명서 위에있는 카드는 뭔지 모르겠네요. 설명서 뒤지면 나오려나?

SATA선이 4개라 좋군요 ㅎㅎ

음..간만에 지른 중 고급형? 메인보드입니다.

드디어 전해콘덴서에서 벗어났다!!!

콘덴서가 마음에 드네요 ㅎㅎ

그런데 메인보드 꺼내고 나서 생각난건데 뭔가 이상하다싶어서 봤더니

메인보드 밑에 깔려서 같이오는 정전기방지 패드(?)가 없더군요.

어쩐지 메인보드 꺼낼때 따갑더라니..

혹시나 반품된걸 보내온건가 해서 각 슬롯들을 보니 깔끔해서 이따 테스트 해보고 이상없으면 그냥 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