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2016.05 근황

Bi83 2016. 5. 15. 19:12

요즘 글을 자주 안올리니 근황글로 퉁쳐보려 합니다.



경주 간바지식당에서 먹은 간바지구이

간바지라는 돼지고기 특수부위인데 간장양념 되어있는걸 연탄불에 구워먹습니다.

기름기가 별로 없지만 촉촉하고 고소한게 참 맛있어요.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는게 아쉽지만요.


전날 간바지 식당 가는바람에 냉동실에 넣어두고 잊혀진 음료수

제대로 얼었더라고요.

김 안빠졌길 바라며 다시 냉장고로 보냈습니다.


2007년식 맥북을 뜯었습니다.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일하다가 80~90도 이상을 왔다갔다 하다가

100도 찍는 순간 과열로 꺼지는게 연속 5번...

써멀좀 다시 바르려고요.


cpu가 보드 뒷면에 있어서 보드를 완전히 들어내야 합니다.

나사는 대략 40여개+커넥터는 아주 작음.


뜯어보니 써멀이 딱딱하게 굳어있었습니다.

써멀 다시 바르고 재조립 하니 1시간30분쯤 걸렸네요.

2번 분해하고 싶진 않은 노트북이에요.


뭔 역활인지 모르겠는 부품


나사는 안남았는데 이게 남았...?!!!



일하다 망치 뿌러먹었습니다.

이번달에 2개째


망치가 약한거에요.

그럴꺼에요...


퇴근후 닭발

이거 먹을때는 별로 안매운데 다음날 화장실에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역시 매운건 먹는게 아닌거 같아요.


어제 집에오는길에 신경주역에서 사먹은 냉모밀

보기엔 그럴싸 한데 맛은 별로...

기차시간 때문에 폭풍흡입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왠지 배가 더 고프던..?



저녁먹고 닥터페퍼 마시며 글쓰는중입니다.

역시 닥터페퍼가 진리죠.

엘 프사이 콩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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