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대만여행 마지막날이 왔습니다.3박4일 짧지만 회사생활 하면서 여행가기에는 나름 긴 시간이기도 합니다.그동안 많은것을 보고, 먹고, 즐긴게 돌아보니 참 빠르게 지나갔네요. 4일차 아침은 숙소 조식으로 시작합니다.숙소가 다 마음에 안드는데 조식만큼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침이니 가볍게(?) 햄, 베이컨, 너겟, 딤섬, 스크램블에그, 고기볶음, 계란국 정도만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숙소에 다시 올라가서 짐을 챙기고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역으로 이동합니다.여기에 짐보관소가 있거든요.짐보관소에서는 1일단위로 금액을 책정하기 때문에 코인락커보다는 여기를 추천합니다. 짐을 맏기고 가벼운몸으로 타이베이 101타워로 이동! 타이베이101타워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도쿄의 스카이트리도 엄청 높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