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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어느덧 대만여행 마지막날이 왔습니다.3박4일 짧지만 회사생활 하면서 여행가기에는 나름 긴 시간이기도 합니다.그동안 많은것을 보고, 먹고, 즐긴게 돌아보니 참 빠르게 지나갔네요. 4일차 아침은 숙소 조식으로 시작합니다.숙소가 다 마음에 안드는데 조식만큼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침이니 가볍게(?) 햄, 베이컨, 너겟, 딤섬, 스크램블에그, 고기볶음, 계란국 정도만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숙소에 다시 올라가서 짐을 챙기고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역으로 이동합니다.여기에 짐보관소가 있거든요.짐보관소에서는 1일단위로 금액을 책정하기 때문에 코인락커보다는 여기를 추천합니다. 짐을 맏기고 가벼운몸으로 타이베이 101타워로 이동! 타이베이101타워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도쿄의 스카이트리도 엄청 높다고 생각..

여행/해외여행 2018.01.18

2018.01 대만 타이페이 여행 3일차

3일차는 진과스와 지우펀을 다녀왔습니다.먼저 진과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진과스는 20세기초 까지 활발하게 금 채굴하다가 20세기 후반 금 채굴량이 줄어들어 폐광되었지만최근에는 금을 채굴했던 시설등을 이용해 관광지가 된곳입니다. 금박물관 안내 겸 매표소 입니다. 진과스 금박물관 입장권의 가격은 80대만달러로 그리 비싸진 않고 볼것도 충분하니 타이페이 여행을 가신분들은 한번 들리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금박물관 내부에 들어가면 마을 하나가 통채로 들어있습니다.그냥 금 채굴 관련 자료나 물품만 전시해 놓은게 아닌 마을 전체를 보존해 두었기 때문에 지루하지도 않고 좋더라고요. 금을 채굴할 당시 채굴자들의 숙소 입니다.채굴리아 하면 힘들고 거친 일이라는생각에 숙소도 열악할거라 생각기 있었는데직접 들어가보니 제법..

여행/해외여행 2018.01.18

2018.01 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대만여행 2일차 입니다.이날의 코스는 국립고궁박물관과 단수이 였습니다. 일단 아침은 숙소 조식으로 해결 숙소는 다 별로였는데 조식은 좋았어요.개인적으로 스크램블에그와 베이컨, 햄만 맛있으면 OK입니다. 아침밥을 간단히 먹고 고궁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이건 상아로 만들어진것있데 상아 1개로 만든것입니다.밖에 있는 구와 안쪽에 구가 따로 돌아간다고 합니다.이걸 인간이 손으로 만들수 있는건지 신기하라고요.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문화재인 배추모양 옥 세공품과 돼지고기 모양 옥 세공품 입니다. 확대해서 보면 볼수록 진짜 돼지고기 처럼 생겼어요. 옛날에도 돌을 잘라낼때는 원형 디스크를 이용해서 잘랐다고 합니다. 박물관을 3층까지 다 구경하니깐 오전이 다 지나갔더라고요.너무 많이 걸었는지 체력도 방전.. 밀크티 마시면..

여행/해외여행 2018.01.18

2018.01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이번 겨울휴가는 대만으로 다녀왔습니다.일본 외의 나라는 처음 가보는거라 좀 걱정 되긴 했는데 다행히 영어로 대부분 해결되어서 별 문제는 없었네요.그나저나 여행기를 진작 작성했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1. 출발 전날원래 계획으로는 출발전날 경주에있는 회사에서 퇴근후 바로 화성에 있는 집으로 가서 다음날 새벽에 출발하는거였는데퇴근 직전에 긴급으로 일이 들어와서 다음날 아침에 여권만 들고 경주에서 인천공항으로 갈뻔했지만 어떻든 일을 빨리 처리하고 다행히 출발 전날 집으로 갈수 있었습니다. 다만 직통열차를 놓쳐서 환승해서 가느라 집에 도착했을때는 거의 12시였지만요. 2. 출발일수원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열차가 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없었고늘상 그랬듯 집에서 1km정도 떨어진 공항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갔..

여행/해외여행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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