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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 근황

요즘 글을 자주 안올리니 근황글로 퉁쳐보려 합니다. 경주 간바지식당에서 먹은 간바지구이간바지라는 돼지고기 특수부위인데 간장양념 되어있는걸 연탄불에 구워먹습니다.기름기가 별로 없지만 촉촉하고 고소한게 참 맛있어요.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는게 아쉽지만요. 전날 간바지 식당 가는바람에 냉동실에 넣어두고 잊혀진 음료수제대로 얼었더라고요.김 안빠졌길 바라며 다시 냉장고로 보냈습니다. 2007년식 맥북을 뜯었습니다.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일하다가 80~90도 이상을 왔다갔다 하다가100도 찍는 순간 과열로 꺼지는게 연속 5번... 써멀좀 다시 바르려고요. cpu가 보드 뒷면에 있어서 보드를 완전히 들어내야 합니다.나사는 대략 40여개+커넥터는 아주 작음. 뜯어보니 써멀이 딱딱하게 굳어있었습니다.써멀..

일상&잡담 2016.05.15

부채살 스테이크 만들어 먹었어요.

어제 저녁에 집더하기 가서 사온 부채살 입니다. 스테이크 해먹으려고 상온에 30분정도 놔두면서 허브랑 소금으로 밑간을 하고있습니다.이때 고기에 올리브유(없으면 다른 기름을)를 고기에 발라주면 좋습니다.그후 포크로 열심히 찔러주면 더욱 좋고요. 기름을 적당히 두른 팬에 고기를 올리고 양파와 마늘도 올려 볶고요. 마지막으로 버터 한숫갈을넣어 버터향을 입혀서 완성!버터 넣을때 버섯도 넣었었어요. 이건 미듐레어 쯤 될꺼 같고 이건 제가 먹으려고 중간에 빼뒀던 레어 입니다. 처음 만들어봐서 좀 어설프지만 맛있네요. 만드는게 어렵지도 않고요.가끔 고기 사다가 해먹어야 겠어요.

요리 2016.05.03

고추장 삼겹살 만들기

저번주에 만들고는 이제서야 올리네요. 간만에 음식을 만들어 봤습니다.고추장 삼겹살 볶음을 만들었어요. 일단 고기를 해동시키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냄비에 넣은후 먹다남은 술, 마늘, 고추장, 물엿 등등 취향에 맞게 재료를 넣고 한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어 재워뒀습니다. 그리고 잘 볶아주면 완성!! 밥이랑 같이 먹으면 역시 최고입니다.삼겹살은 어떻게 해먹도 맛있어요. 다음날엔 남은 고기와 양념에 밥을 볶아먹었어요.한번 반찬 만들어서 2끼 해결! -------------------- 간 맞출때 팁! 양념에 물(or 남은 술)을 넉넉하게 넣고 간이 맞을때까지 졸이면 됩니다.고기는 그 사이에 잘 익을꺼고요.

요리 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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