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농심 진짜 맛을담은 감자탕 을 먹어봤습니다.

Bi83 2017. 10. 15. 16:57

직업상 가장 가까운 음식점이라도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곳에 있다보니 레토르트 식품을 많이 먹게 되는데요.

이번에 먹어본것은 농심에서 나온 [진짜 맛을담은 감자탕] 입니다.


양은 650그램으로 많이드시는분은 1인분, 보통은 2인분 정도의 양 입니다.

저는 숙소에서 취사 금지이기 때문에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조리했습니다.


모양이 상당히 그럴싸 합니다.

우거지를 포함해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감자도 들어 있고요.


뼈에도 고기가 제법 붙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다 본거 같고 먹기전에 곁들일 음료를 제조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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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료 : 캡틴 콕


오늘 감자탕에 곁들여 먹을 음료는 [캡틴 콕] 입니다.

초콜릿과 비슷한 향이 나는 럼인 [캡틴모건] + [코카콜라] 입니다.


캡틴모건을 이정도 따라주고

콜라 355ml를 전부 따라주면 끝!!


쉽게 설명하면 소맥 비율로 만드시면 됩니다.

캡틴콕 완성!!

콜라에서 캡틴모건의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느껴져서 맛이 강한 감자탕에 잘 어울릴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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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맛은?


인스턴트로 만들어진 한끼 완성!!

(집밥이 먹고 싶습니다..ㅠㅠ)


맛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간은 좀 싱거운감이 있는데 냄비에넣어 끓여서 데울때 물이 줄어드는걸 예상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고 싱거워서 못먹겠다는 아니고 미묘하게 싱거워요.)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산초나 초피를 넣어서 먹고 싶었네요.


건더기는 상당히 풍부한 편이며 아주 푹 익어서 젓가락과 숟가락만 가지고 깔끔하게 살을 발라낼수 있었습니다.

고기도 푹익어서 부드러웠고요.


아무래도 감자탕이다보니 이런 작은 뼈가 제법 있습니다.

레토르트식품이다보니 뼈까지 푹익어서 씹었다고 이가 깨진다던가 하는일은 없을꺼 같지만

실수로 그냥 삼키다보면 목에 걸리거나 긁힐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을꺼 같았습니다.


별점 (5점만점)

★★★★☆

개인적으로는 들깨나 산초, 초피 같은 향신료를 동봉해줬으면 좋았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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