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림직한 번호 따로 관리하자!

요즘 다들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등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모바일 메신저가 참 난감한게 대부분 주소록 기반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텔레그램이 그렇죠.(물론 다른메신저는 그렇지 않다는것도 아닙니다.)

이렇게되면 꺼림직해서 구분하려고 주소록을 등록한경우

주소록기반 메신저에는 오히려 자동으로 추가 되어 버립니다.

예를 들어 업무상 알게되었지만 그리 친하지 않은 사람, 동네 치킨집,택배아저씨등 말이죠.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부분때문이고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메신저를 쓰지 말아야 할까요?

대부분 사람들이 메신저를 사용하는데 혼자서 안쓰는건 좀 그렇죠?

그렇다면 주소록을 두개 사용하면 됩니다.

화이트리스트와 블랙리스트를 따로 관리 하면 되는거에요!

안드로이드 마켓을 보면 몇종류의 세컨드 주소록 어플이 있습니다.

저는 그중 Else Book 라는 어플을 이용하겠습니다.

구글 플레이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imjang.keepapart

1.일단 어플을 설치합니다.

2.어플을 설치한 후 실행하면 좌측 하단에 주소를 추가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3.여기에 메신처에 추가하기 싫은 전화번호를 등록 합니다.

4.이렇게 정상적으로 추가가 되었다면 꺼림직한 번호를 원래 있던 주소록에서 지워버립니다.

모바일 메신저는 elseBook과 같은 세컨드주소록 어플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추가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블랙리스트에 등록한 사람에게 전화가 온다면 그때는 화면에 누구인지 표시가 되기 때문에 구분을 할수 있습니다.

이제 모두 걱정하지말고 마음편하게 모바일메신저를 이용합시다! ㅎㅎ